특히 정 회장은 정부 땅을 사는 것이고 국가에 기여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가벼웠다는 소회를 밝혔다.
정 회장은 감정가의 3배가 넘는 입찰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의식한 듯 “금액이 너무 과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러나 사기업이나 외국기업이 아니라 정부로부터 사는 것이어서 결정하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고 말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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