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11.15, 벡스코 제2전시장···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도모, 금융도시 브랜드 제고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금융박람회에는 4개국 59개 업체가 참여해 167개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재테크 세미나, 화폐박물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13일 오전 11시 벡스코 1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 BS금융지주 등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행사인 전시회에는 BS금융지주·신한은행·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등 국내 55개 금융기관과 미국 AIA생명보험, 중국 공상은행 등 해외 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국내 유일의 증권전문 박물관이자 금융교육 대표기관인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이 ‘부자의 선택展’을 개최해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부산 및 인근지역 중고등학생,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세계화폐박물관, 증권박물관, ART 재테크관’ 등 특별관도 마련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개인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공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공매포털시스템인 온비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경영연구원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금, 무상자금) 조달 활용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 기간 동안 주식, 부동산 등 자산관리운용의 국내 최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재테크 세미나도 마련된다.
한국거래소, 대신증권, 한화증권, 매일경제TV 증권전문가 및 부동산114 이영래 지사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저금리의 시대에 자산관리에 대해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내년 재테크 시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등은 노후설계 컨설팅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테크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한국은행과 대한주택보증,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은행 등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설명회를 각각 개최해 취업에 필요한 원하는 인재상, 면접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금융취업 토크 및 금융자산관리 경진대회’가 열리며, 13일 오후 3시에는 부산금융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산금융산업발전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에는 입장료가 없으며, 전문가 강연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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