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분석(27)-"발원지"

까오슈 2014-03-19 조회수 4020
신마분석(27)-"발원지"

발원지 국6 0전(0/0/0) 생년월일:2011-04-10 마체중 486kg
조교사:정지은 마주:김창만(데이터 없음)

발원지는 3세 암말로 암말치고는 상당히 좋은 체격을 타고 났습니다.
사실 대상경주 우승마들은 대체로 체격이 크지만 경주마로서 이상적
인 체격은 480kg대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동시
에 발휘하려면 너무 작아서도 너무 크도 불리한 거죠.

0228①아나51◎ 498(ㅡ)---(ㅡ)---(ㅡ)584(ㅡ)572(ㅡ)576(ㅡ)1:03.7[10m무빠약여45]

이아나 기수가 8번 게이트에서 출발했습니다만 안쪽 말들이 많이 취
소되는 바람에 실제로는 서너번째에서 출발했습니다. 출발은 약간 멈
칫거리는 모습이 없지 않았지만 무난했구요, 이후 달리자는 신호만 보
냈을 뿐인데 상당히 빠르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직선 초반에 채찍으
로 독려하고 중간쯤에 재차 가볍게 독려했을 뿐인데 전반적으로 여유
있게 좋은 기록으로 통과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힘이 덜 차 아직은 빠른 발로 달리고 탄력감이나 파
워감은 부족했지만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봤고, 데뷔전에서도 너
무 빠른 상대만 피한다면 입상이 가능한 전력으로 판단했습니다.

포트스톡턴(-2.2)=31전(7/8/3-4/3/3)1228m=10-17 G3W 2~5활 턴투계열
에어소세트(-1.5)=11전(3/3/0)1060m=10-16 W ㉶클린업캠프(6)발원지()
Cure the blues(-2.6)=10전(6/1/1-2/1/1)1350m=10-18~ G1W 99리6위
Sakura bakushin o(-1.2)=21전(11/2/1-5/1/1)1266m=12-16- SW 94일스챔 일사4위

혈통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부마인 포트스톡턴의 자마들은 국내에
서 그런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편입니다. 336두 출전해 대상경주
를 7번 우승했습니다.  명마 계열에 올릴 만한 대형마도 배출했고
올드팬들에겐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명마들이 여러 두 있습니다. 도주마로
이름을 떨친 남도제압, 동아일보배 우승마 다이아몬드퀸과 그밖에 애니
카퀸, 천운 등도 이 말의 자마입니다.
그리고 어떤 말보다 팬들의 기억에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국내 최초 3관
마였던 제이에스홀드(모마 환상질주)가 있습니다.
포트스톡턴 자신은 현역시절 크게 활약하지 못했지만 자마들은 간혹 대
형마를 배출한다는 점에선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모계 쪽은 현재까진 크게 두드러진 활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외조부가
일본 스프린터 챔피언을 지냈고 후대 성적도 리딩사이어 4위에 오를 만
큼 좋았다는 점 정도만 눈에 띕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3세마 치곤 파워감이 조금 부족하지만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스피드가 좋고 기수의 부조에 순응하는 모습이라 데뷔전
부터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봅니다. 찰과상 외엔 현재 특별한 질
병이 없고, 훈련은 관리사 전담으로 3월 초부터 하루도 빼지 않고 열
심히 하고 있습니다. 30조 특유의 아주 약한 구보 위주로 돌리고 있는
데 속보시의 상태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30조에 대해 조금 아쉬운 것은 조교를 너무 조심스럽게 한다는 것이죠.
상태가 좋은 말은 강구보는 피하더라도 조금 빠른 구보 위주로 해야
지구력이 좋아집니다. 많은 조교사들이 아직도 지구력 보강한답시고 꾹
잡고 약하게 약하게 돌리곤 하는데 절대 그런식으론 지구력이 보강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빠른 스피드로 돌리면서 길게 가야 지구력 보강이
됩니다. 운동을, 특히 육상 같은 걸 해본 사람들은 잘 알겁니다. 느리게
뛰는 것부터 시작은 하지만 계속 스피드를 올려가야 경기력이 좋아지는
법입니다. 신마 때나 중견 때나 매번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는 것은 훈련
도 아닙니다. 마체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컨디션 조율만 할 경우도 있지
만 거의 모든 말을 이런 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너무 신중하고 조심하는
처사라 할수밖에 없네요.
쓸데없는 얘기로 길어졌습니다만 아무튼 이 말만이라도 빠른 구보를 자
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빠른 구보를 잘 견뎌낸다면 강구보를
시키면서 탄력과 근성을 보강하구요.
발원지가 30조의 기둥마로 우뚝 서길 기대하면서 잔소리를 좀 했습니다.
물론 30조 관계자들이 저보다야 말에 대해서 훨씬 잘 알겠지만 때론 간
과하고 있는 것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허튼소리를 좀 한 것입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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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이 1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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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 필명2014-03-24 14:55:26
    감사합니다.
띠별운세 별자리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