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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풍운2’ 아쉬운 영화 한 편으로 무너진 홍콩 영화 전성기의 추억
@ 영화 정보
1년 전 쯤인 지난 해 10월 ‘도성풍운’에 대한 영화평을 쓰며 ‘홍콩 영화 마니아라면 클릭’라는 초이스 기준을 정한 뒤 다운로드 추천 가격으로 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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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패륜아로 돌변한 존 코너의 몰락, 시리즈의 뼈아픈 종결
[일요신문] 국내에선 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로 먼저 알려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영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부족했던 터라 이 영화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5번째인지, 아니면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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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윤인조 파격 노출의 야한 영화? 충격적 반전 돋보이는 수작 치정극!
@ 영화 정보
지난 20일 영화 <고백>이 개봉했다. 개봉 당일 562 명의 관객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를 기록한 이 영화는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했다. 사실상 극장 개봉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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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통쾌하라고 만들었지만 오히려 분통 터지는, 코믹 아닌 실소 액션물
[일요신문] 제목 <치외법권>에서 알 수 있듯이 ‘치외법권에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권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범법행위를 일삼으면서도 호화롭고 화려하게 살아가는 이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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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썸머 나잇’ 조금 아쉬운 ‘김상진 표 코미디’, 가볍게 즐기긴 무난한 썸머무비
@ 영화 정보
우선 이 영화가 왜 청불(청소년 관람불가)인지부터 살펴보자. 각종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영화 <쓰리 썸마 나잇> 관련 네티즌들의 글에서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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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추억에 하이브리드 공룡 더해 다소 뻔한 스토리 극복
@ 영화 정보
분명 원동력은 추억이다. 메르스가 극장가를 강타했을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넘기며 흥행 대박을 기록한 영화 <쥬라기 월드>의 힘은 바로 추억이었을 것이다. 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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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지진희 최시원 장학우 장가휘 등 초호화 출연진이 아까운 졸작
@ 영화 정보
깜짝 놀랄 만한 환상의 캐스팅이다. 장학우, 장가휘, 장첸, 여문락, 왕학기, 고미화 등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에 지진희, 최시원, 윤진이 등 한국 스타들이 가세했다.
먼저 한국 배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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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조금 황당하고 상당히 웃긴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
[일요신문] 사실 조금 무리한 기사 제목이다. 영화 <스파이>를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소개하다니, 조금 무리수 같긴 하다. 그렇지만 적어도 이 글을 적고 있는 기자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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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력한 ‘터미네이터’, 1위 내줬지만 선전한 ‘연평해전’ 더 눈길
[일요신문]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54%를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역시 강력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5만 3720 명의 관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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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1위 잘 나가는 ‘연평해전’, 유승민 악재가 아쉬운 까닭
[일요신문] <연평해전>이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수를 불러 모을 수 있을까. 6월 28일까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연평해전>은 1,438,350명의 관객을 기록(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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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와 영화 ‘감기’ 무서운 싱크로율, ‘영화도 알았는데 보건당국은 몰랐나?’
[일요신문] 배틀M 코너에선 한 편의 영화가 두 번 기사화된 경우가 아직 없다. 그 첫 번째 영화가 바로 <감기>다. 그것도 배틀M ‘신 기자의 영화 산책’에서만 두 번째다. 종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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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 잘 모르는 그들만의 얘기(?) 이런 편견만 버리면 매우 좋은 영화
@ 영화 정보
24만 9372 명.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한 영화 <소셜포비아>의 극장 개봉 흥행 성적이다. 독립영화라는 한계를 놓고 볼 때 충분히 훌륭한 성적이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