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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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아몰랑~ 안 참을래” 외친 이들의 생생 리포트
@ 영화 정보 우선 이 영화는 유수의 세계적인 영화제 출품 및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67회 칸영화제(2014) 경쟁부문 출품을 시작으로 87회 아카데미시상식(2015)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선정 등 무려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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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누가 더 음악에 미쳤나...드럼이 선사하는 ‘폭풍 반전’에 흠뻑
@ 영화 정보 아무리 음악 영화가 대세라지만 드럼을 내세운 음악 영화도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 <위플래쉬>가 개봉할 당시의 반응이었다. 그렇지만 극장에서만 160여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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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감정사 Q -모나리자의 눈동자’ 탄탄한 추리 영화지만 중반부 지루함 극복이 관건
@ 영화 정보 일본 영화 <만능감정사 Q -모나리자의 눈동자>는 일본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원작소설 <만능감정사 Q 사건부>가 원작이다. 일본에서 시리즈물로 1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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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오브 라이트’ 포장만 ‘첩보 오락’, 속살은 ‘뭔가 있는 듯 없는 맹탕’
@ 영화 정보 우선 감독 얘기부터 짚고 넘어가자. 46년생인 폴 슈레이더 감독은 미국 영화계에선 보기 드문 지적인 감독으로 76년작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의 각본을 쓰며 시나리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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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유하 감독 ‘거리 3부작’ 종결편, 명성은 짧고 러닝타임은 길다
@ 영화 정보 기본적인 정보부터 정리를 하고 넘어간다. 영화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종결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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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또 사랑타령이라고? 첫사랑 놓친 남자를 위한 세레나데
@ 영화 정보 영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선 누구나 주관적으로 그 영화를 평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제 역시 그해 심사위원의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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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껍데기는 SM이나 알맹이는 지루한 로맨틱 판타지
@ 영화 정보 기본적으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그 영화의 에로티시즘’ 코너에 실릴 만한 수준의 영화가 아니다. 홍보 과정에서 과대 포장된 껍데기로 인해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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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바디스’ 한국 교회의 현주소는 바로 이것! ‘디스(dis) 아닌 디스(this)’
[일요신문] 또 한 편의 김재환 감독 영화다. <트루맛쇼>와 <MB의 추억>을 통해 남다른 감각과 시각으로 정평이 난 김 감독이 이번에는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헤쳤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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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위플래쉬’ ‘스틸 앨리스’…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집중 분석
[일요신문] 아카데미 시상식은 베를린, 칸, 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에 비하면 권위가 다소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영화제가 아닌 시상식이기 때문이며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상업적인 부분도 중시되는 시상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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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2% 부족한 조선 파격 스캔들...송은채 노출보다 관능미를 입어라
@ 영화 정보 <어우동 : 주인 없는 꽃>이 극장가에선 그리 환영받지 못했다. 2월 11일 현재 극장 관객수는 1만 205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불과하다. 워낙 개봉관이 적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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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좁은 탱크 안에서 생사를 함께 한 군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국제시장’
[일요신문] 지난 해 열린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이빙벨> 상영 논란으로 최근에 또 한 번 논란을 야기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처럼 영화제 기간인 매년 10월이 아닌 시점에 화제가 된 경우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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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명품 스릴러, 할리 베리 원맨쇼는 아쉬워
@ 영화정보 지난 2013년 6월 개봉해 9만 명에서 조금 부족한 관객 수를 기록한 채 잊힌 영화 <더 콜>. 사실 기자 역시 극장 개봉 당시 이 영화를 놓쳤다. 뒤늦게 이 영화를 발견했는데 사실 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