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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대작전’ 유아인 “정치풍자 우려? 정치 발언 제일 많이 한 연예인이 나”
[일요신문] “워낙 도전과 실험을 즐겨 하다 보니까 한국에서 이렇게 새롭게 시도되는, 기술적으로도 장르적으로도 엄청난 도전이 될 이 작품에 끌렸어요. 그렇지만 참여하기까지 그 어느 작품보다 고민의 시간을 길게 가져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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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M] ‘정직한 후보 2’ 재무장한 웃음 저격수들의 제대로 된 코미디
[일요신문] 러닝 타임 내내 '터지지 않는 신'이 없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던 전편보다 웃음 저격수들이 더욱 확실하게 무장하고 나섰으니 속절없이 웃을 수밖에. 단일 원톱 주연으로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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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조2’ 진선규 “선한 내 모습 매력 없어…빌런에 끌리는 이유”
[일요신문] “저렇게 선한 사람이 어떻게 '빌런'을 연기할까.”배우 진선규(45)가 악역으로 나오는 작품에 함께한 이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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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가 젊었던 시절 머나먼 은하계에 이정재가 살았다고?
[일요신문] 전 세계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미국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은 ‘스타워즈’다. 가장 미국적인 콘텐츠이기에,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다. 그렇게 이정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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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조2’ 다니엘 헤니 “한국 콘텐츠 글로벌 인기, 저 역시 뿌듯해요”
[일요신문]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은 이럴 때 써야 하지 않을까.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하며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마주한 배우 다니엘 헤니(43)가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이고 나섰다. 2005년 MBC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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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주인공으로 캐스팅
[일요신문] 배우 이정재가 전세계 최고의 IP로 꼽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이 됐다. 9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할리우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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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조2’ 임윤아 “림철령과 잭 중 선택한다면…저라도 철령이죠”
[일요신문] “종합선물세트 같은 1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제 활동의 완전체이자 결정체, 총집합! 이런 느낌으로(웃음).”가수로도, 배우로도 꽉 채운 15주년을 맞이한 임윤아(32)에게 2022년은 그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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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시장 구하라’ 영화 ‘육사오’ 잔잔한 흥행의 비밀
[일요신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9월 4일 영화 ‘육사오(6/45)’가 113만 4783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8월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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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가지만…’ 쿠팡플레이에 허 찔린 한국 영화계
[일요신문] 영화계가 쿠팡플레이의 연이은 여름 대작 독점 공개에 다소 당황하는 분위기다. 아직 극장 상영이 이어지고 있는 대작 한국 영화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독점 공개되면서 기존 영화계 유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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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조2’ 유해진 “흥행 부담? n분의 1이라 괜찮아요”
[일요신문] 어떤 시대에 떨어뜨려 놔도 조상 대대로 그 장소에 살고 있었던 것 같은 안정감을 주는 배우.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들로 하여금 믿고 볼 수 있는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우 유해진(52)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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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구니에 담긴 달걀’ 여름 성수기 한국 영화계 작전 미스
[일요신문] 만약 누군가 한국 영화계 전반을 지휘하는 ‘감독’이 있었다면 경질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국 영화계의 여름 성수기 올인 전략은 완벽한 작전 미스였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김한민 감독의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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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조2’ 현빈 “다니엘 헤니 본 윤아의 리액션, 은근히 섭섭했죠”
[일요신문] 사랑에 불시착 아닌 ‘정시착’을 해낸 배우 현빈(40)이 세기의 결혼식 후 5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인생의 동반자가 된 손예진과 함께 내년에는 꽃 같은 첫 아이도 품에 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