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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 ‘감독들의 오징어 게임’ 승자는 신인 이정재?
[일요신문] 올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 대작 영화들을 분류하며 가장 많이 언급된 표현은 ‘거장들의 귀환’이었다. ‘쌍천만 감독’인 최동훈 감독은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메이커이며,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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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2021 최고 화제작 ‘모가디슈’, 9월 다시 관객들 만난다
[일요신문]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팬데믹 기간 극장가 버팀목 역할을 해낸 영화 '모가디슈'가 9월 7일 재개봉을 확정지었다.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가 오는 9월 7일 재개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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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바이럴’이 쏘아올린 공…‘익무 사태’가 영화계 홍보 판도 바꾸나
[일요신문] ‘역바이럴’ 논란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의 존폐 위기로 이어졌다. 회원들의 대거 탈퇴 러시가 이어지는 한편 영화 홍보사와 배급사들이 이 커뮤니티에 그동안 제공해 왔던 시사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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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독특한 캐릭터 연기는 늘 즐거워…한국 음식도 기대 중”
[일요신문] 논스톱 액션의 새 페이지를 연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역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한국을 찾았다. 브래드 피트는 2011년 '머니볼'을 시작으로 '월드워Z'(2013), '퓨리'(201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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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산: 용의 출현’ 박지환 “출연 제안에 당연히 왜군 장수인 줄…”
[일요신문] 한 번 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가진 데다, 또 그런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소화해왔다. 영화 '범죄도시'(2017)의 중국계 폭력조직 두목 장이수부터 '봉오동 전투'(2019)의 아라요시 시게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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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정재·정우성의 ‘헌트’ 글로벌 행보 ing…“12월 북미 개봉 확정”
[일요신문]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헌트'가 오는 12월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영화 '헌트'가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판권 게약을 맺고 오는 12월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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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M] ‘놉’ 경외와 환희를 아로새긴 조동필의 발칙한 상상력
[일요신문] 그래서, '조동필'이다. 상상력은 더 발칙해졌고, 이야기는 더 교묘해졌다. 미지에 대한 외경이 반기(反旗)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는 데엔 숨을 쉬는 찰나마저 사치로 느껴진다. 과장되지 않은 서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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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탑건: 매버릭’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노 웨이 홈’ 넘어서
[일요신문] 2022년 전세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팬데믹 이후 외국 영화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2일 개봉 후 약 2개월 가까이 입소문과 역주행을 타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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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부진은 역바이럴 탓? ‘비상선언’ 책임 전가에 뿔난 관객들
[일요신문] 올여름 ‘국산 대작’으로 기대돼 온 작품들이 예측과 다른 성적표를 거두면서 업계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CJ ENM의 야심작이자 ‘히트 메이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이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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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헌트’ 이정재 “정우성,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있게 찍어주고 싶었죠”
[일요신문] “배우로 정점을 찍었는데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나요?”영화 ‘헌트’를 준비하면서 배우 아닌 감독으로 스크린 앞에 선 이정재(50)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었다고 했다. 제작 기간 동안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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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산’은 뜨고 ‘외계+인’은 졌나…극장가 여름대전 중간 점검
[일요신문]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불리는 여름 극장가의 뚜껑이 열렸다. 제작비 도합 약 1100억 원 투입된 이른바 ‘빅4’의 맞대결이다. 2년여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겪은 뒤 3년 만에 열린 여름 시장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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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넷플릭스 1위 노리는 영화 ‘카터’의 힘
[일요신문] 8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제작 '앞에있다') 제작보고회에서 정병길 감독은 “완성된 시나리오를 ‘존 윅’의 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