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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가 직접 등판? 중국 ‘AI 쇼호스트’ 화제 모으는 까닭
[일요신문] 지난 4월 16일 오후 6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 라이버 커머스엔 뜻밖의 인물이 쇼호스트로 출연했다. 창업주 류창둥이었다. 그런데 방송에 등장한 류창둥은 진짜가 아니었다. 그는 AI(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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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건’ 대선가도 발목 잡나…피고인 트럼프 법정 출두 막전막후
[일요신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7)이 피고인 신분으로 형사 법정에 섰다. 이는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로,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트럼프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34개다. 2016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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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박빚 네가 갚은 걸로 해줘” 오타니 전 통역사 거액 사기 전모
[일요신문] “믿을 수 없는 배신, 알면 알수록 굉장한 사건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39)의 도박 스캔들은 미국와 일본 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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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도 한류? 우즈벡 현지에 시멘트 공장 짓는 한국 기업
[일요신문] 한국 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시멘트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4월 9일 엔씨지 그룹(대표 장일권)과 아큐티 펀딩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롯데호텔에서 2.77억 달러(약 3832억 원) 자금대출 승인 계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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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면역 약화? 중국 백일해 환자 급증한 까닭
[일요신문] 중국에서 백일해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공식적으로 “백일해가 다시 돌아왔다”면서 예방 및 통제를 위해 적극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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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 더 돈독해져…미국 성인 셋 중 하나 ‘수면 이혼’ 택하는 이유
[일요신문] ‘각방을 쓰면 부부 사이가 더 애틋해진다.’사랑의 힘은 강력하다. 하지만 이 열정적인 감정도 극복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잠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꿀잠이다. 상대의 코골이 때문에, 혹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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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압도적인데…공주 아이코는 일왕이 될 수 있을까
[일요신문]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22)가 지난 4월 1일 일본 적십자사에 입사하며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아이코 공주는 겸손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일본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교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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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은 죽은 사람이었다” 중국 사회 문제 떠오른 ‘유골방’ 뭐길래…
[일요신문] 중국에선 소위 ‘유골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주택에 유골을 안치, 여기서 제사 등을 지내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다. 이러한 행위는 ‘장례 관리 조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민법에도 저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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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용서했으니 괜찮아? 일본 정치계 막장 불륜극 비사
[일요신문] “낯이 정말 두껍다.” 얼마 전, 주간지를 통해 불륜 의혹이 보도된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 참의원(57)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그는 불륜남과 사진이 찍혔는데도 “가족에게 용서를 받았다”며 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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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4 독일 유니폼 제작 아디다스 ‘나치 연루설’ 휩싸인 까닭
[일요신문]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난데없이 나치 연루설에 휘말렸다. 문제가 된 건 2024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독일 대표팀 유니폼으로, 이 가운데 등번호 44가 적힌 상의였다.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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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막았으니 이젠…베이징 주택 ‘이혼 3년 제한’ 폐지 앞과 뒤
[일요신문] 중국 베이징시가 ‘이혼 3년 제한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다. 중국 인터넷과 SNS(소셜미디어) 등에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정책이 무엇이었는지를 두고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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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는 왜 안 꼈대?” 윌리엄 왕세자 불륜 스캔들 사실일까
[일요신문] 연초부터 영국 왕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재로 곤경에 처하고 있다.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힌 찰스 3세 국왕(75)에 이어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42) 역시 오랜 침묵을 깨고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