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3] 키플링 그리고 조지 오웰

    [일요신문] 그간 정들었던 양곤을 떠납니다. 저에겐 새로운 개척지 만달레이로 가는 고속버스 안입니다. 이제 밤길을 달려 아침이면 그 낯선 중부도시에 도착할 것입니다. 양곤에 새로 온 후임에게 일을 맡기고 떠나는 길이니 짐은 달랑 배낭 하나지만 마음은 무겁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해야 할 일이 두려운 게 아니라 정들었던 공동체의 어린 학생들과 헤어지는 일이 가

    월드 > 국제 | [제1276호] (2016.10.19 16.22)
  •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유럽 축구클럽 '기업화' 속사정

    [일요신문] 사실 모든 스포츠 구단이 그렇듯 축구 구단도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자가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다. 팬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이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단지 좋은 성적만이 최우선 과제로 꼽힐 뿐이다. 이는 순수한 스포츠맨십 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에서 과거

    월드 > 국제 | [제1275호] (2016.10.14 17.39)
  • 현대에도 통하는 '손자병법' 승리전략 실전편

    [일요신문] 최근 일본 경영계에 <손자병법> 열풍이 뜨겁다. 2500년 전 써진 병법서 <손자병법>이 일본에서 최강의 ‘비즈니스 서적’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전략과 전술, 신중함과 기동력 같은 현대 기업경영의 필수요소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손자병법>

    월드 > 국제 | [제1275호] (2016.10.13 14.25)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2] 김윤성 ‘사진의 창고’를 열다

    [일요신문] 미얀마는 사진과 시의 창고입니다. 어딜 가도 원시적이고 서정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도 목가적이고 이색적이어서 한편의 시처럼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깐 여행하며 찍은 사진도 좋겠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정착해 살며 포착한 사진은 좀 남다릅니다. 사진작가 김윤성의 사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는 20여 년을 미얀마를

    월드 > 국제 | [제1275호] (2016.10.12 11.25)
  • 누가 계면활성제를 넣었나? 일본 링거살인 미스터리

    [일요신문] 일본의 한 요양병원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환자들이 맞고 있는 링거에 계면활성제 성분을 몰래 타 환자들을 살해한 것. 화장품, 세제에 주로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의료현장에서 소독제나 세정제 등으로 이용된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거동이 불편한 80대 노인 두 명이다. 재활과 보살핌을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오히려 참변

    월드 > 국제 | [제1274호] (2016.10.06 12.07)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1] 낯선 것과의 조우, 익숙한 것과의 이별

    [일요신문]저 넓은 벌판 노을길로 한줄기 빛을 움켜쥐고 맨발로 가는 이사도라 누구를 찾아 걸어가나 ‘맨발의 이사도라’. 통기타 시절 한 여가수가 부른 노래귀절입니다. 미국인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 20세기 초, 한 여인의 춤이 유럽의 예술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찬란한 무대장치도 없고 몸에 달라붙는

    월드 > 국제 | [제1274호] (2016.10.06 16.59)
  • ‘뚱보 트럼프 건강한 것 맞아?’ 미국 언론들 각종 의혹 제기

    [일요신문] 지난 9월 26일 실시된 미국 대선 1차 TV 토론의 승자는 사실상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69)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토론이 끝난 후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클린턴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이런 결과는 토론 직후 실시된 지지율 조사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70)는 클린턴의 약점으로 꼽히는 이메일 스캔들, 건강 문제 등

    월드 > 국제 | [제1273호] (2016.09.29 17.50)
  • 2500년 전 ‘손자병법’ 일본에서 ‘불패 경영 교과서’로 주목

    [일요신문] 난세의 영웅 조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 다른 시대, 서로 다른 국적을 가졌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2500년 전에 써진 <손자병법>에 정통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빌 게이츠는 자서전을 통해 “오늘날 나를 만든 것은 손자병법”이라고 밝힌 바 있으

    월드 > 국제 | 온라인 기사 (2016.09.29 10.51)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0] 베트남 메콩델타의 ‘허브’ 껀터에서

    [일요신문]베트남 남부 껀터(Can Tho)입니다. 메콩델타(Mekong Delta) 지역의 중심도시입니다. 인구 120만 명이 넘는 껀터는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과 함께 5대 도시로 꼽힙니다. 계속 인구가 늘어나는 활기찬 도시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메콩델타를 ‘끄으롱 델타’라고 부릅니다. 구룡. 아홉 마리의 용이 꿈틀거리는 것

    월드 > 국제 | [제1273호] (2016.09.29 15.29)
  • 미얀마에서 온 편지 [59] 양곤을 밝히는 한국학, 한국벽화

    [일요신문] 양곤 외국어대학교 교정입니다. 이 대학은 한국어과 학생들이 500여 명 공부하고 있는 외국어의 명문입니다. 오늘 이곳 캠퍼스에 눈에 띄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한복차림 대학생들, 사물놀이패, 태권도복 차림의 여대생들. 오늘은 도서관 3층에서 ‘한국학 도서관’이 개관하는 날입니다. 미얀마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한국학 자료실입니다

    월드 > 국제 | [제1272호] (2016.09.22 18.28)
  • 오체불만족 작가, 불륜 논란 끝에 결국 '이혼'

    [일요신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지셀러로 자리잡은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앞서 복잡한 불륜 관계가 드러남에 따라 결국 부인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토타케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인인 히토미와 이혼 사실을 밝히며 "나 자신이 많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을

    월드 > 국제 | 온라인 기사 (2016.09.15 18.59)
  • 中왕이 외교부장 "일방적 대북제재 반대" 의사 밝혀

    [일요신문]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개별국가의 일방적인 대북제재에 대해선 분명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북한을 둘러싼 동북아시아의 셈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14일 있었던 왕이 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전화통화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왕 부장은 북한 핵실험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면서도 개별국

    월드 > 국제 | 온라인 기사 (2016.09.15 18.3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인기 뉴스

띠별운세 별자리운세

만화 ·시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