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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진흙탕” 백윤식-K 기자, 전 연인끼리 맞고소전 붙었다
[일요신문] 진흙탕도 이런 진흙탕이 없다. 2013년 30세 연하의 기자 K 씨와 연인 관계란 사실을 밝혔던 배우 백윤식(75)이 이번에는 맞소송전까지 벌이고 나섰다. K 기자는 백윤식을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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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보는 국내 방송·연예계 ‘전쟁과 평화’
[일요신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전세계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국내에서 부적절한 잡음과 훈훈한 소식이 동시에 들려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인 올레나는 최근 모국의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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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부인들 보는 듯’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사과문 어쨌기에
[일요신문]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 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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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남우주연상·정호연 여우주연상…SAG 휩쓴 ‘오징어게임’
[일요신문] 아카데미상의 관문으로 불리는 미국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출연진이 주연상을 모두 꿰찼다. 한국 배우가 SA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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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말지” 40억 시세차익 누린 류준열, 유난히 더 맞는 이유
[일요신문] 또 다시 거액의 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매한 뒤 시세 차익으로 재미를 본 연예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비연예인들은 꿈도 꿀 수 없는 비율로 대출을 받아 '돈 놓고 돈 먹기'를 하는 연예인들을 찾기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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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한테 왜 그랬어요” 한다면? 요즘 뜨는 훈육 예능의 함정
[일요신문]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대본과 설정이 가미된 단순 관찰형에서 관객 참여형의 '훈육 예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육아 예능이 아이들의 엉뚱한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데서 그쳤다면 이번엔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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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김광석-추가열-박창근…TV조선이 그린 ‘포크 계보’
[일요신문] 송창식은 1947년 생으로 세시봉에서 활동하다 1968년 트윈폴리오 1집 ‘하얀 손수건’으로 정식 데뷔해 지금도 한창 무대에 서는 현역 가수다. 또한 고 김광석은 1964년 생으로 1984년 노래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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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은 끝인가요? 요원해진 ‘미스터트롯2’ 편성 언제쯤?
[일요신문] 2021년 가요계와 방송계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는 TV조선이 언제쯤‘미스터트롯2’ 제작에 돌입하느냐였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의 인기가 워낙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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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아닌 세대를 붙잡다…‘박창근 열풍’에 웃는 TV조선
[일요신문] 과연 이 정도까지 거센 열풍을 예상했을까. 11회와 12회에 걸친 두 번의 결승 무대를 준비할 당시만 해도 TV조선 ‘국민가수’ 열풍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 연예관계자가 많지 않았다. TV조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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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꽃달’ 이혜리 “30대 앞두니 설레는 마음 더 커요”
[일요신문] 드라마 카메오와 조연을 거쳐 ‘연기돌’로 조금씩 입소문을 탔던 그가 이제는 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게 된 지, 딱 10년을 맞이했다. 2012년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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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라미란 “사모림과 다른 점? 유사과학·상술 안 넘어가”
[일요신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과 박원장'에서 러블리의 대명사로 등극하며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은 배우 라미란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극 중 라미란은 가끔 무모하고 지나치게 화끈해 감당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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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중국 눈치볼 건가” 연예계 ‘반중 정서’ 불타는 까닭
[일요신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빚어진 한중 갈등이 연예계로 이어지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 이후 중국 내에서 연이어 벌어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