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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에 작품상 안겼더라면…’ 1인치 장벽 못 넘은 골든글로브
[일요신문] 백인과 남성 중심이라는 비난에 시달렸던 아카데미는 제92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안겨주며 그 장벽을 넘었다. 이듬해 제93회에선 ‘미나리’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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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연극밖에 모르는 오영수 ‘골든글로브’ 거머쥐기까지
[일요신문] “우린 깐부잖아”라는 강렬한 대사로 기억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K-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연히 한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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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요의 바다’ 배두나 “몸 안 사리고 하고픈 거 다 할 거예요”
[일요신문] 그가 등장하면 스크린의 색채가 변한다. 눈이 아프도록 강렬한 빛 안에 서늘한 그림자를 남기기도 하고, 반대로 흑백의 농담만이 존재하던 세상에 선명한 방점을 찍기도 한다. 지면으로부터 세 뼘 정도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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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으로 돌아온 정치 소재 콘텐츠 대선 표심 영향 미칠까
[일요신문] 대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 전체가 ‘대선 열차’에 올라탔다.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대선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대선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앞다투어 내놓는 모양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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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오영수, ‘오징어게임’으로 한국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영예
[일요신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오영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기자 외길 인생 58년 만의 쾌거다.넷플릭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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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조 “영탁 어머니의 150억 요구, 허위사실 아님이 밝혀져”
[일요신문] 트롯 가수 영탁과 전통주 제조업체 예천양조 간 광고모델 재계약 불발 건을 놓고 벌어진 민·형사 고소전에서 예천양조 측이 1차 승리를 거뒀다. 앞서 영탁 측이 예천양조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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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요의 바다’ 공유 “난 엉뚱함과 병맛 어딘가에 존재한다”
[일요신문] 좀비로 가득 찬 부산행 KTX 기차를 지나, 저승과 이승 사이의 경계를 넘어, 이번에는 달로 향했다. 2021년 4월에 먼저 공개된 영화 ‘서복’에 이어 두 번째 SF 장르를 선택한 배우 공유(4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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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최민식, 26년 만에 드라마 복귀…디즈니+ ‘카지노’ 공개
[일요신문]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배우 최민식 주연의 드라마 '카지노'(가제)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1997년 MBC '사랑과 이별' 이후 26년 만에 최민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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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한령 넘은 이영애의 ‘사임당 빛의 일기’ 빛바랜 까닭
[일요신문] “드디어 사드 한한령이 공식적으로 끝났다는 점에선 의미 있는 일이지만 딱 거기까지다.”2010년대 초·중반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류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했던 한 연예 관계자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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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 신스틸러 이성욱…장르불문 캐릭터 소화력에 눈길
[일요신문]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서 우주선 조종사 김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성욱이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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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라탄 이정재·정우성 1000억대 ‘잭팟’ 스토리
[일요신문] 넷플릭스가 제작비 2100만 달러(248억 원)를 투자한 ‘오징어 게임’은 전세계 1억 40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열광하면서 무려 9억 달러(1조 6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안타까운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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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적발” 정창욱 셰프, 음주운전으로 1500만 원 벌금형
[일요신문]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정창욱 셰프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유명 셰프 정창욱이 지난 2021년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1500만 원 벌금형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