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의 로맨스 이제훈이 화면을 스치면 훈훈한 향기가 퍼진다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지하철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은 ‘송마린’의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작품. 같은 날 죽음을 맞는 운명으로 묶였다는

하지원의 In This Moment 라스베이거스의 밤은 아름답다, 열정적이다, 끝나지 않는다. 마치 배우 하지원을 표현하는 말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반하는 ‘여행의 낯섦’은 그녀에게 원동력을 가져다준다. 거센 모래바람이 이는 거친 길을 차로 이동하면서도 차창 밖으로 스쳐가는 이국적인 풍경에 설레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들뜬 탄성을 가감 없이 내보이

솔직한 정우 씨 정우는 자기 자신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척’을 잘 못한다.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와 다시 나가는 순간까지도 그는 시종일관 솔직했다. 김건모에겐 ‘잘못된 만남’이 있고 아이유에게는 ‘좋은 날’이 있다. 그러니까 특정 인물에게 자동으로 연상되는 상징적인 어떤 것이

역시 지성 외모는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출중하다. 지금 이 순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세 남자 이야기. 지성의 눈빛, 목소리, 손짓이 모두 아름답다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성은 당시 ‘곽태근’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언론과 평단,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이후

완벽한 고소영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10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고소영의 얼굴에 이전에는 없던 분위기가 묻어난다. 세련되고 상큼한 10년 전 외모 그대로다. 끊이질 않는 수다와 툭 던지는 농담은 그간의 도도한 이미지와 겹쳐지지 않는 생경함으로 다가왔다. 고소영은 세파에 찌든 아줌마 ‘심재복’의 우먼 파워를 그린 KBS2 드라마 <완

kick in the door 줄곧 그랬듯, 쉼 없이 바빴지만 송민호는 더 오르려면 어서 박차고 나가야 한다고 되뇌었다. 해 바뀌고 다시 보네요. 그사이 나이를 하나 더 먹었고요. 멤버 중에 개인 스케줄이 제일 많았는데, 바비랑 맙(MOBB)도 해서인지 시간이 진짜 빨리 간 것 같아요. 작년에 <나일론>과 한 인터뷰에서 개인 작업

제임스 맥어보이의 진짜 얼굴 여기 23개의 서로 다른 자아를 지닌 한 남자가 있다. 영화 <23 아이덴티티>에서 파렴치한 강간범부터 9세 꼬마, 그리고 여성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성과 나이를 넘나들며 파격 변신에 도전한 제임스 맥어보이를 만났다. 몇몇 배우들은 연기를 ‘궁극의 마약’이라고 평하던데, 당신에게 연기는 무엇인

이동욱의 봄날 지금 뜨거운 인기를 두고 19년 차 배우 이동욱에게 ‘봄날’이라 칭하는 건 어쩌면 실례일지 모른다. 날이 좋건, 좋지 않았건 그는 늘 지금처럼 열심히 연기해왔으니까. 이렇게 추운 날에는 배우가 참 극한 직업이구나 싶다. 아직 겨울 칼바람이 가시지 않은 2월의 어느 날, 이동욱은 얇은 재킷을 걸치고 ‘여기는 지금

위노나 라이더의 대담한 이야기 기나긴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위노나 라이더의 대담한 이야기. 위노나 라이더는 마치 다른 시대에서 온 시간 여행자 같다. 어떤 시대인지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그건 아마 그녀가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시대를 넘나들기 때문이 아닐까. 라이더를 보면 1960년대 히피 문화와 1990년대 고트 록, 빅토리언

오빠가 돌아왔다 포즈를 취하는 게 어렵다는 최민용을 카메라 앞에 세웠다. 쑥스럽다더니 척척 해낸다. 끼는 녹슬지 않았다. 2006년 방송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하이킥>)에서 까칠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최민용은 지난 10년 동안 대중과 거리를 두었다.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행보로 놀라게 하더니, 어느

비·김태희 극비 결혼 비하인드 결혼식 이틀 전에 결혼을 발표한 비와 김태희 커플. 007 작전을 방불케 한 두 사람의 극비 결혼식 현장 지난 1월 19일,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예식 장소를 호텔이 아닌 서울 가회동성당으로 정했다. 가회동성당은 북촌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한옥식 성당이다.

잘생김 주의보! 공유 VS 이민호 고품격 도깨비 스타일 공유의 ‘준비된 피지컬’이 <도깨비>와 만나 ‘열일’한다. 저승사자의 페도라를 “상스러운 갓”이라고 비웃을 만큼 ‘패션 부심’이 넘쳐나는 캐릭터. 장신과 넓은 어깨를 십분 활용한 슈트 룩이 품격을 더한다. 대체로 무채색 계열을 선호하지만

경계에서, 딘딘 성장통을 앓고 있다는 딘딘은 생각보다 어른스러웠다. 그런데 어쩌나. 아직은 천진난만한 딘딘이 좋은데. 딘딘이 처음 대중에게 각인된 것은 Mnet <쇼미더머니>에서다. ‘엄카(엄마 카드)’로 명품 옷을 사는 ‘철없는 부잣집 막내아들’이 예능에서 만들어진 딘딘의 캐릭터였다.

김하늘의 신혼이야기 사랑받는 여자는 아름답다. 김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다. 김하늘은 신비주의 여배우였다. 작품과 관련된 공식 석상을 제외하고는 개인 활동을 자제했고, 흔한 SNS조차 삼갔다. 데뷔 20년 차 여배우라면 한 번쯤 있을 법한 스캔들조차 없었다. 그런 그녀가 최근 변하기 시작했다. SNS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찬일 노포열전] 옛 인천의 마지막 흥을 맛보다, 인천 신포동 대전집 [비즈한국] 인천은 이 땅의 최초 개항지이자 번성하던 항구도시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산업의 제일 전진기지였다. 서영춘 선생의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운운하던 사설도, “인천에 배 들어오면 행복하게 해줄게”하던 이야기도 모두 인천의 번성을 의미하는 상징이었다. 인천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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