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우면 됐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통칭하기에 EXID는 미묘하게 다층적이다. 역주행, 그전, 그 후의 이야기가 모두 탄탄하고, 섹시라는 원초적 코드를 한 층 걷어내고 나면 실력파 걸 그룹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럼에도 작정하고 열심히 하기보다 ‘즐거우면 됐어’라고 말할 줄 아는 딱 요즘 세대다운 ‘쿨함’도 가지고 있다.

이동건의 얼굴 사람들이 이동건에 대해 오해하는 게 있을까? ‘별로 성실한 배우는 아니다, 많이 논다, 작품 하나 하고 나면 오래 쉬려고 한다’ 같은 것들. 그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를 꼽자면 이렇다. 그런데 이건 정말 오해다. 나는 일단 시작하고 보는 성격이 못 된다. 뭐든 자신 있고, 준비됐을 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

윌리엄은 사랑입니다 정글, 군대, 처가살이, 육아까지 힘든 예능을 두루 섭렵한 샘 해밍턴. 그중에서도 가장 고난도는 육아가 아닐까? 국민 베이비 윌리엄(정태오)과 함께 광고 촬영장에서 직접 만났다. 요즘 가장 핫한 스타가 바로 윌리엄이죠. SNS에서도 인기가 대단해요. 맞아요. 윌리엄이 저보다 훨씬 바빠요. 제 주변 친구 중에서도 아직 윌리엄을 못 만난

고지용 가족의 푸켓 여행 냉랭하던 겨울의 기운이 가시고 따뜻한 온기가 도시를 감싸는 3월의 어느 날 고지용과 그의 가족이 태국 푸껫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해 미국을 다녀온 지 꼭 1년 만의 가족 여행이다. “1년 전 미국 여행 때는 LA부터 라스베이거스까지 차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정신없었는데, 이곳은 몸과 마음을 온전히 힐링할 수 있어서

올킬 남궁민 작품 속에서 팔딸팔딱 뛰는 남궁민은 천생 배우다 일 년 전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막 끝낸 남궁민을 만났을 때다. 그의 악역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고,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행보에 박수가 이어지고 있었는데도 덤덤하던 그의 표정이 기자의 기억에 또렷하게 남았다. 하지만 결코 자만이 아니었다. 주변의 평가에 휩쓸리지

이제훈의 로맨스 이제훈이 화면을 스치면 훈훈한 향기가 퍼진다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지하철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은 ‘송마린’의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작품. 같은 날 죽음을 맞는 운명으로 묶였다는

하지원의 In This Moment 라스베이거스의 밤은 아름답다, 열정적이다, 끝나지 않는다. 마치 배우 하지원을 표현하는 말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반하는 ‘여행의 낯섦’은 그녀에게 원동력을 가져다준다. 거센 모래바람이 이는 거친 길을 차로 이동하면서도 차창 밖으로 스쳐가는 이국적인 풍경에 설레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들뜬 탄성을 가감 없이 내보이

솔직한 정우 씨 정우는 자기 자신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척’을 잘 못한다.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와 다시 나가는 순간까지도 그는 시종일관 솔직했다. 김건모에겐 ‘잘못된 만남’이 있고 아이유에게는 ‘좋은 날’이 있다. 그러니까 특정 인물에게 자동으로 연상되는 상징적인 어떤 것이

역시 지성 외모는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출중하다. 지금 이 순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세 남자 이야기. 지성의 눈빛, 목소리, 손짓이 모두 아름답다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성은 당시 ‘곽태근’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언론과 평단,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이후

완벽한 고소영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10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고소영의 얼굴에 이전에는 없던 분위기가 묻어난다. 세련되고 상큼한 10년 전 외모 그대로다. 끊이질 않는 수다와 툭 던지는 농담은 그간의 도도한 이미지와 겹쳐지지 않는 생경함으로 다가왔다. 고소영은 세파에 찌든 아줌마 ‘심재복’의 우먼 파워를 그린 KBS2 드라마 <완

kick in the door 줄곧 그랬듯, 쉼 없이 바빴지만 송민호는 더 오르려면 어서 박차고 나가야 한다고 되뇌었다. 해 바뀌고 다시 보네요. 그사이 나이를 하나 더 먹었고요. 멤버 중에 개인 스케줄이 제일 많았는데, 바비랑 맙(MOBB)도 해서인지 시간이 진짜 빨리 간 것 같아요. 작년에 <나일론>과 한 인터뷰에서 개인 작업

제임스 맥어보이의 진짜 얼굴 여기 23개의 서로 다른 자아를 지닌 한 남자가 있다. 영화 <23 아이덴티티>에서 파렴치한 강간범부터 9세 꼬마, 그리고 여성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성과 나이를 넘나들며 파격 변신에 도전한 제임스 맥어보이를 만났다. 몇몇 배우들은 연기를 ‘궁극의 마약’이라고 평하던데, 당신에게 연기는 무엇인

이동욱의 봄날 지금 뜨거운 인기를 두고 19년 차 배우 이동욱에게 ‘봄날’이라 칭하는 건 어쩌면 실례일지 모른다. 날이 좋건, 좋지 않았건 그는 늘 지금처럼 열심히 연기해왔으니까. 이렇게 추운 날에는 배우가 참 극한 직업이구나 싶다. 아직 겨울 칼바람이 가시지 않은 2월의 어느 날, 이동욱은 얇은 재킷을 걸치고 ‘여기는 지금

위노나 라이더의 대담한 이야기 기나긴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위노나 라이더의 대담한 이야기. 위노나 라이더는 마치 다른 시대에서 온 시간 여행자 같다. 어떤 시대인지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그건 아마 그녀가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시대를 넘나들기 때문이 아닐까. 라이더를 보면 1960년대 히피 문화와 1990년대 고트 록, 빅토리언

오빠가 돌아왔다 포즈를 취하는 게 어렵다는 최민용을 카메라 앞에 세웠다. 쑥스럽다더니 척척 해낸다. 끼는 녹슬지 않았다. 2006년 방송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하이킥>)에서 까칠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최민용은 지난 10년 동안 대중과 거리를 두었다.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행보로 놀라게 하더니,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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