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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성폭력 제보받고도 무시…교육부는 왜 한체대 앞에서 작아졌을까
[일요신문] 조재범 성추행 의혹이 빙상계 전반의 폭로로 번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최근 거론된 빙상계 성폭력 의혹 사건 가운데 일부를 지난해 이미 제보 받았지만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문체부는 전명규 한체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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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의 조재범 또 있다…성폭력 피해 의혹 4명 중 2명 미성년자
[일요신문] 심석희가 지난달 옛 쇼트 트랙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 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소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2014년 여름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까지 조 씨가 심석희를 강제 추행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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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부, 한체대 성폭력 제보 받고 무시했다
[일요신문] 교육부가 지난해 전명규 한체대 교수 및 한체대 빙상장 관련 특별 조사 때 빙상장 사설 강사의 성추행 의혹 제보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드러났다. 2018년 5월 30일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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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북컬링협회, 휠라가 건넨 선수 포상금으로 백두산 갔나
[일요신문] 휠라코리아가 경북컬링협회에게 통 크게 쏜 포상금의 행방은 묘연했다.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선수는 없었던 까닭이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포상금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의 백두산 관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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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농구부 또 감독 교체… 1년 새 4번째 감독
[일요신문] 고려대학교가 또 새로운 농구팀 감독을 찾고 있다. 너무 잦은 수장 교체라는 비판과 함께 외부 압력으로 감독을 자주 교체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려대 체육위원회는 11월 30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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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모굴스키 최재우·김지헌 영구제명 이의 제기 기각
[일요신문] 대한체육회가영구제명된최재우와 김지헌의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고 뒤늦게 밝혀졌다. 대한스키협회는 “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로 영구제명됐던 한체대 소속 최재우와 GKL 소속 김지헌이 대한스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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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반신불수 됐는데…광운대 조작 의혹 서류만 믿은 북부지검
[일요신문] 광운대가 빙상장에서 반신불수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한 뒤 송사에 휘말리자 조작된 서류를 제출해 사건을 처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북부지검은 이를 파악했으나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서울고검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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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빙상연맹 관리위원회 납득 어렵다. 재검토할 것”
[일요신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빙상연맹 관리위원회 재구성을 검토하라고 일렀다. 29일 손혜원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본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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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교육부 發 전명규 수사 의뢰 사건, 송파경찰서와 동부지검 담당
[일요신문] 서울 송파경찰서와 동부지방검찰청이 문체부와 교육부에서 수사 의뢰한 전명규 한체대 교수 관련 사건을 살펴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 및 법조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체부가 지난 7월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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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옥중 인터뷰 ③ “체벌은 제 잘못이고 제가 벌 받아야 합니다”
[일요신문] 조재범 코치가 사과의 편지를 전했다. 조재범 코치는 편지에 “체벌 문제만큼은 제가 너무나도 잘못했습니다. 체벌을 한 것은 저의 잘못이고 제가 벌을 받아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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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옥중 인터뷰 ② “한체대 빙상장 강습비, 전명규 오른팔 백 씨가 가져가”
[일요신문] 조재범 코치가 전명규 한체대 교수의 심석희 관련 압박부터 국가대표 운영 개입, 경찰 조사 중인 경기복 문제를 폭로한 데 이어 전 교수의 강습비 및 올림픽 메달 포상금 나누기 강요, 오른팔이라 불리는 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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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옥중 인터뷰 ① “전명규 교수가 모든 걸 지시했다”
[일요신문] 조재범 코치가 입을 열었다. 조 코치는 ‘일요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전명규 한체대 교수의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지시와 압박, 폭행으로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