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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원더키디’의 해 2020년, 만화가 그린 근미래상은?
[일요신문]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각자 특별한 해가 있게 마련이다. 바로 특정 작품의 배경이 된 연도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미래를 다룬 작품 속의 어떤 해는 마치 올 것 같지 않은 머나먼 어느 시점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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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영화 ‘캣츠’가 터트린 ‘언캐니 밸리’ 논란
[일요신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개봉한 영화판 ‘캣츠’가 연일 화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캣츠’는 ‘레 미제라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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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에반게리온·풀 메탈 패닉!…빛바랜 추억은 버려도 된다
[일요신문] 지난 8월 초, 사다모토 요시유키라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 겸 만화가가 한국에서도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당시 미키 데자키라는 일본계 미국인 감독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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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VR 만화’는 어떤 모습으로 정착할까
[일요신문] 어느 사이엔가 OO방으로 불리는 놀이 문화 가운데 하나로 ‘VR방’이 추가됐다. 몇 년 사이 TV 예능 등에서도 곧잘 등장하면서 VR은 이제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다가온 현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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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한현민의 ‘마이콜’ 분장 논란이 혐오에 던지는 돌
[일요신문] 얼마 전 흑인 혼혈 한국인인 한현민이 출연한 노브랜드의 버거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한현민이 가히 국민 만화·애니메이션이라 할 ‘아기공룡 둘리’ 속 캐릭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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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거대 관종 ‘펭수’는 대물림이 가능할까
[일요신문]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펭수 열풍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아침저녁으로 EBS를 틀어놓게 되는데, 어느 날엔가부터 펭수란 거대 펭귄 한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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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다이어리,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예약판매 3시간만 ‘1만부 돌파’
[일요신문] 펭수 신드롬이 다이어리 예약판매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28일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오전 10시에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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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일상의 만화화…화제작 ‘며느라기’의 토양
[일요신문] 한동안 일기장이나 사진첩 메모에서 머무르고 있던 개인의 일상 기록이 각자의 방 책장을 넘어서게 된 데에는 인터넷 시대의 등장이 주효했다. 누구나 홈페이지를 열고 게시판이나 방명록을 붙이던 시기를 넘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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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 5] 김옥봉-서예와 현대 회화의 결합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의 목표는 진정한 의미의 중간 미술 시장 개척이다. 역량 있는 작가의 좋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즌 5를 시작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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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 5] 김선-예술적 식물의 탄생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의 목표는 진정한 의미의 중간 미술 시장 개척이다. 역량 있는 작가의 좋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즌 5를 시작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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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 5] 이현혜-솔직하고 소박한 일상의 기록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의 목표는 진정한 의미의 중간 미술 시장 개척이다. 역량 있는 작가의 좋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즌 5를 시작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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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휘의 만화살롱] 문화 다양성의 ‘천사’ 크라우드 펀딩
[일요신문] 얼마 전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운 ‘사건’이 있었다. 일본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인 ‘보름달을 찾아서(満月をさがし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