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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아트 ‘크기에 한 번 정교함에 두 번 놀라’
[일요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그 자체만으로 거대한 캔버스가 되기도 한다. ‘JBen’으로 알려진 프랑스 예술가의 작품을 보면 이런 말이 더욱 실감이 난다. 그가 로양 해변의 모래사장을 캔버스 삼아 만든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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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ATM이 아냐” 어느 백만장자의 이중생활
[일요신문] 익명의 한 백만장자가 자신이 부자란 사실을 가족들에게 숨긴 채 살고 있다고 고백해서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자신의 사연을 자세히 설명한 이 남성은 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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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해 vs 과해’ 일본 공무원 흡연으로 1430만 원 감봉
[일요신문] 최근 일본에서는 흡연으로 감봉 조치된 공무원의 사연이 관심을 모았다. 감봉액이 무려 1400만 원에 달하기 때문. 이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징계가 과하다”와 “그럴 만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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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인공 소금산 ‘몬테 칼리’에 올라봐
[일요신문] 독일 중부에 위치한 헤링겐에 가면 높이 솟은 신비하게 생긴 하얀 산을 볼 수 있다. 만년설이 쌓여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 이는 ‘몬테 칼리’라고 불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소금산이다. 다시 말해 염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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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에서 온 가방’ 들고 다닌다~
[일요신문] 프랑스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 ‘코페르니’가 최근 수천 년 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을 손으로 조각해서 만든 한정판 ‘운석 핸드백’을 공개했다. 가격은 4만 유로(약 5700만 원)다.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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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회 한 점 맛보실라우?
[일요신문] 북미 서부 해안이 원산지인 ‘링코드’는 보통 갈색과 빨강이 뒤섞였거나 또는 회색빛을 띠며, 살점은 하얀색인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약 다섯 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안과 밖이 모두 신비한 푸른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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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에 한 번씩 채혈하는 필리핀 화가의 비밀
[일요신문] 필리핀의 엘리토 ‘아망핀토’ 시르카는 독특한 화풍 때문에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는 화가다. 물감 대신 자신의 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다.그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작품들은 바로 나에게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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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다는 것은 바로…” 풀정장으로 4095m 등반한 일본인
[일요신문] 이보다 열정 충만한 사장님이 또 있을까. 풀정장 차림으로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해발 고도 4095m)을 등반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정장 차림으로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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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 사우나를? ‘시네마 풀’ 압권
[일요신문] 기존의 사우나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QC 테르메’ 스파를 추천한다.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뜨끈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네마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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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접시에 새 생명을…
[일요신문] 아끼던 접시나 그릇이 깨지면 속상하기 마련. 그런데 다시 붙일 수도 없는 이런 그릇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가 있다. 깨진 접시를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파편’ 시리즈의 주인공인 미국의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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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자동차로 만든 ‘리얼한 세상’
[일요신문] 미국 워싱턴주 우딘빌의 앤서니 라이언 슈미트(15)는 아마추어 사진작가지만 창의력이나 기술 면에서는 여느 전문 사진작가 못지않다. 더욱 놀라운 점은 값비싼 카메라는커녕 전부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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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품고 태어났어요” 스마일 무늬 송아지 화제
[일요신문] 호주 빅토리아주 리플브룩 외곽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 스마일 무늬를 지닌 젖소가 태어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몸통 측면에 있는 네 개의 무늬를 보면 마치 사람이 웃고 있는 듯 보인다.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