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단독 인터뷰] 유튜버 카라큘라 “불법 무릅쓰고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공개한 이유는…”
[일요신문]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던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해자인 32세 남성은 귀가하던 피해자를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와 돌려차기로 뒤통수를 가격하고, 이후에도 쓰러진 피해자에게
-
[인터뷰] ‘범죄도시3’ 이준혁 “마석도 주먹 맞고 내장 흔들려…‘이건 됐다!’ 싶었죠”
[일요신문] “영화를 보시는 관객분들이 ‘저 배우 누구야?’라고 놀라거나 새로워 해주시길 바랐어요. 기존에 제 이미지가 소비된 게 있다 보니 그런 신선도가 중요했거든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저를 보고 놀랐다는 말씀을
-
[인터뷰] ‘미술작가’ 강리나 “영화계 은퇴 아쉬웠지만 본업 찾아왔죠”
[일요신문] 이 작가를 논하는 데 있어 과거를 빼놓긴 어렵다. 화려했던 영화계 생활도 그의 작품에 일부 녹아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 영화배우로 엄청난 인기를 얻다 돌연 은퇴해 미술 작가로서의 삶을 선택
-
[인터뷰] ‘윤석열 멘토’ 이종찬 광복회장 “한동훈 잘하지만 대선주자론 안돼”
[일요신문] “내가 살아온 경험과 연륜에서 얻은 자산이 비교적 많습니다. 행정, 입법부를 비롯해 사회 곳곳에 동고동락했던 인간관계가 바로 그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모두 동원해 제 인생 마지막 과업인 광복회 재건
-
[인터뷰] ‘범죄도시3’ 아오키 무네타카 “‘부산행’ 때부터 마동석 팬”
[일요신문] “제가 처음 일본에서 영화로 데뷔했을 때, 제 크레딧을 봤을 때가 생각났어요. 그때 느꼈던 것과 같은 신기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가 나오지 않는 신까지 모든 신이 다 사랑스럽게 느껴졌고요(웃음). 제게
-
[인터뷰] 최초 비선출 1군 출장 한선태 “여전히 프로 재진입 도전 중”
[일요신문] 한선태란 이름 앞에는 항상 ‘KBO리그 최초의 비선수 출신 드래프트 지명자’이자 ‘KBO리그 최초의 비선출 1군 출장 기록을 남긴 선수’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일본 독립리그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에 활동
-
[인터뷰] ‘범죄도시3’ 마동석 “한국 배우들과 글로벌한 작품 찍을 겁니다”
[일요신문] ‘마블리’가 돌아왔다. 그것도 그의 장기를 온몸에 휘두른 채로. 청불 영화 흥행의 새 지평을 열었던 ‘범죄도시’(2017), 코로나19 팬데믹 속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2022)에
-
[인터뷰] ‘택배기사’ 강유석 “김우빈 형은 제 우상, 보자마자 마음의 문 ‘팍’ 열렸죠”
[일요신문] 유독 그런 배우들이 있다. 나이와 연차를 넘어서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소년보다 더 소년스러운 천진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강유석(29)도
-
[인터뷰] 위정현 게임학회장 “이재명 캠프 시절 P2E 세력이 나보다 세구나 느껴”
[일요신문]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중앙대학교 교수)이 위메이드를 비롯한 국내 게임업체들과 충돌했다. 김남국 의원 암호화폐(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불거진 후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계의 입
-
[인터뷰] ‘농구전설’ 김영기 전 총재 “아들 김상식 우승으로 마음의 짐 내려놨다”
[일요신문] 2022-2023시즌 통합우승으로 KBL을 휩쓴 김상식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은 농구인 2세다. 선수시절 국가대표로 활약, 감독으로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하고 KBL 총재 등 행정가로도 활동한 김영기
-
[인터뷰] 통합우승 김상식 KGC 감독 “호통 대신 소통…농구도 사람이 하는 것”
[일요신문] 2022-2023시즌 우리나라 프로농구계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평정했다. 정규리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더니 시즌 중 신설된 국제대회 동아시아슈퍼리
-
[인터뷰] “미안하다 세종아” 5·18 최초 희생자 이세종 열사의 벗 전희남 씨
[일요신문] 40년 만에 캠퍼스를 찾았다. 마지막 기억은 정문 앞에서 군인들을 마주하고 '민주주의'를 외치며 할복을 결의한 순간이었다. 무자비한 진압에 결국 체포됐으나 석방된 뒤에도 학교로 돌아오진 않았다.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