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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지주사 한계론 살펴보니
[일요신문] 쪼개팔기로 우리은행 지분 매각에 성공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이 행장은 지난 11월 14일 사내방송을 통해 “2017년 금융지주체계를 재구축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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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최장수 CEO’ 유상호 한투 사장 10연임 도전기
[일요신문]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0번째 연임 도전에 나섰다. 3~4년을 넘기지 못하고 수장이 바뀌는 국내 증권가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금융권은 물론 전체 경제계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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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창조센터’ 파트너 교체 미스터리
[일요신문] 박근혜 정부 역점 기조인 ‘창조경제’ 관련 사업 역시 대기업 모금 창구로 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권 초 지역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이던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이 박근혜 대통령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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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두산그룹 노심초사 왜?
[일요신문] ‘최순실 게이트’로 재계 분위기가 잔뜩 얼어붙은 가운데 유독 숨죽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두산그룹이다. 두산은 그룹 재무 상태가 악화돼 유동성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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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한화가 8억 상당 말, 정유라에 헌납”
[일요신문]12월 재벌 총수들을 상대로 한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한화 측이 정유라에 말을 상납한 사실을 처음 밝혀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제원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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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누리당, 소속 의원 탄핵 표결 보장해야”
[일요신문] 오는 9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벌써부터 여야 간 묘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다. 특히 야당은 현재 분열의 기로에 서있는 새누리당에 대해 소속 의원들의 탄핵 표결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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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언론 탄압’ 실체…‘심기 건드리면 찍어낸다’
[일요신문] 청와대가 대통령과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한 언론사들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통제하려한 정황이 포착됐다. <TV조선>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은 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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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가부, 반기문 팬클럽 관련 단체 지원하며 내부 규정 위반 의혹
[일요신문]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내부 규정까지 어겨가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관련된 단체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가부는 지난 4월 1일 ‘2016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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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 검찰 조사 거부 비판 “역사와 국민에 대한 도전”
[일요신문]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검찰 조사 거부 의사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20일 검찰의 중간 조사결과 발표 이후, 청와대와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조사가 중립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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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등 3명 기소…11시 중간발표서 박 대통령 혐의 밝힌다
[일요신문] 검찰이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을 기소하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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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반대’ 외친 새누리당 당원 소란극
[일요신문] 새누리당 당대표실 앞에서 한바탕 소란이 발생했다. 11월 13일 이후 이준석 이기재 원외당협위원장 등은 이정현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단식 농성 3일째인 15일,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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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년 수족 ‘문고리 3인방’ 비하인드스토리
[일요신문] ‘정윤회 문건’ 파동에도 끄떡없었던 ‘문고리 3인방’이 최순실 게이트에 무릎을 꿇었다. 3인방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