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일요칼럼

  •  기사 이미지 선거가 경제 무너뜨리나

    [일요신문]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던 탄핵정국이 대통령 파면으로 끝났다. 이에 따라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경제가 활력을 다시 찾고 있다. 그러나 곧바로 대선정국이 이어짐에 따라 경제가 또 다른 정치 불확실성에 휩싸이고 있다. 문제는 탄핵을 반대하고 정권유지를 원하는 여권세력과 탄핵을 찬성하고 정권교체를 원하는 진보세력이 치열한 진영싸움을

  •  기사 이미지 대통령은 여왕이냐고 묻는 젊은 변호사들

    [일요신문]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갔었다. 냉기서린 바람속에 수많은 노인들이 나왔다.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만든 체제인데?’하며 분노하고 있었다. 노인 시위대는 화장실 가기가 더 바빴다. 지하철역 직원은 소변을 보시려면 15분은 기다리셔야 한다고 외쳤다. 김동길 교수와 김지하 시인의 글이 카톡을 통해 돌고 있었다. 목

  •  기사 이미지 선의가 설 곳 없는 한국정치

    [일요신문]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선의의 정치’를 말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 말에 대한 지지자들의 공격은 ‘전율과 공포’였다고 그는 토로했다. 그는 “극단적인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며 끝내 자신의 발언을 사과해야 했다. 그가 말한 선의의 정치란 박근혜

  •  기사 이미지 선한 의지

    [일요신문]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한다. 그 말을 많이 듣고 좋은 말이라 새겼어도 그 사람의 죄가 그 사람에 대한 미움으로 번져가는 일을 막기는 어렵다. 도덕적인 죄건, 법적인 죄건 죄는 쉽게 미움과 분노로 번진다. 개인과 개인 사이에 끼어든 미움과 분노는 갈등과 단절, 싸움의 원인이지만 역사에서 그 분노는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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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캠페인

아리랑 [일요신문]...기네스북에 ‘단일 주제 최장기 집회’로 2002년(당시 500회) 기재

승정원일기 [일요신문]...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만약 조선시

한국의 편액 [일요신문]...해마다 신년이 되면 우리는 새해의 바람이나 지켜야 할 금언이나 교훈을 글로 남기곤 한다. 그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일요신문]...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바야흐로 김장의 절기가 찾아왔다. 김장은 한국 사람들이 춥고 긴 겨

한양도성 [일요신문]...대한민국에 머잖아 또 하나의 세계유산이 탄생하는 걸까.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석굴암과 불국사 [일요신문]...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경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들도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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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그 사건 그 후 [32] ‘우주로또’진주운석 1년째 방치 왜?

    [일요신문]지난해 3월 9일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든 ‘화구’(crater:火口)가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튿날인 3월 10일,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운석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3주간 3개의 운석이 멀지 않은 곳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71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운석이 발견됐다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지자 타지 사람

  • 그 사건 그 후 [31]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 울분의 인터뷰

    [일요신문]지난 2012년 발생했던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의 이면에는 또 다른 사연이 숨어 있다. 당시 초등생의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그런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피해 아동 어머니 조 아무개 씨(40)는 사건이 났을 때 PC방에 있었다. 당시 언론은 조 씨를 ‘게임 중독녀’로 묘사했다. 사람들은 은진

  • 그 사건 그 후 [30]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현재’ 추적

    [일요신문]2012년 8월 30일 새벽 1시 30분, 7세 여자 아이가 거실에 곤히 잠들어 있었다. 건장한 사내가 집에 들어와 아이를 이불 째로 들고 나갔다. 집에서 200미터 떨어진 다리 밑에서 사내는 아이를 성폭행하고 목을 졸랐다. 실신한 아이가 죽었다고 착각한 그는 재빨리 자리를 떴다. 아이는 극한의 공포와 불안 속에서 실신을 거듭하며 빗속을 헤맸다.

  • 그 사건 그 후 [29] 수원 노숙소녀 피살

    [일요신문]어린 가출청소년의 억울한 죽음에 전국이 안타까움에 빠진 적이 있었다. 2007년 발생한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당시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소녀는 집단 폭행을 당하고 그대로 방치돼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후 이름 없는 시신의 이름을 찾아주기 위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졌다. 마침내 소녀의 이름을 찾는 데

  • 그 사건 그 후 [28] 가습기 살균제 사건 ‘눈물의 3년’

    [일요신문]2011년 봄,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질환으로 사람들이 잇따라 사망했다. 그리고 4개월 뒤 이유를 알 수 없었던 연쇄사망 사건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졌다는 소식이 연일 뉴스를 장식했다. 곧바로 가습기 살균제의 회수 권고가 내려졌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돌아온 봄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 후였다. 정부는 합동TF팀을

  • 그 사건 그 후 [27] 신촌 사령 카페 살인

    [일요신문]2012년 4월 죽은 자의 영혼을 소환하고 그 경험담을 공유하는 사령(死靈)카페에 심취한 여자친구를 걱정하던 한 대학생이 살해당했다. 당시 체포된 용의자 4명 중 3명이 10대였다는 사실은 세간에 큰 충격을 줬다. 지난해 대법원은 이들 가해자들에 중형을 선고했다. 그리고 지난 9월 서울고법 민사33부(이경춘 판사)는 가해자와 그들 부모에게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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