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칼럼] 장애는 죄가 아니다. 죄는…
    [일요칼럼] 장애는 죄가 아니다. 죄는…

    [일요신문] 나는 정은혜 씨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처음 보았다. 첫인상은 의외로 목소리에서 왔다. 그녀의 목소리는 또렷하고 찰지면서 자신감이 있다. 가끔씩의 반복이 오히려 성찰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녀의 목소리

    연재 > 일요칼럼 | [제1571호] ( 2022.06.17 14:30 )
  • [일요칼럼] 우상호 비대위의 운명은?
    [일요칼럼] 우상호 비대위의 운명은?

    [일요신문] 우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그동안 당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나 유인태 전 의원 등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됐지만, 대부분의 당 원로들은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

    연재 > 일요칼럼 | [제1570호] ( 2022.06.10 14:58 )
  • [일요칼럼]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
    [일요칼럼]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

    [일요신문] 4년 동안 고생해서 어렵게 투자를 받고 제작하게 된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 4년 전 기획을 시작해서 시나리오만 수십 번을 고쳐 써서 겨우 만족할 만한 밑그림을 그렸다. 삼고초려 아니 십고초려를 해서 배

    연재 > 일요칼럼 | [제1569호] ( 2022.06.03 14:43 )
  • [일요칼럼] 허름한 국숫집의 대통령
    [일요칼럼] 허름한 국숫집의 대통령

    [일요신문] 1980년대 말 추운 겨울 나는 스위스 제네바에 출장을 갔다. 카페 레스토랑 창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 차량이 지나가는 게 보였다. 시민들이 무관심한 표정이었다. 우연히 그 이전에 한국 대통령이 스위스를

    연재 > 일요칼럼 | [제1568호] ( 2022.05.27 15:24 )
  • [일요칼럼] ‘우리들의 블루스’의 영주
    [일요칼럼] ‘우리들의 블루스’의 영주

    [일요신문] 생각해보니 나도 사춘기 이후 집을 떠나고 싶었다. 집을 떠나 세상을 떠돌고 싶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 갇혀, 교과서에 갇혀 지내야 했던 시간이 너무나 답답하고 외롭고 아득했었다.제주 바닷가의 촌동네

    연재 > 일요칼럼 | [제1567호] ( 2022.05.20 14:32 )
  • [일요칼럼] 윤석열 대통령의 존재 의미
    [일요칼럼] 윤석열 대통령의 존재 의미

    [일요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 갖는 의미는 다양하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점은, 만일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었을까 하는 부분이다. 즉, 국민

    연재 > 일요칼럼 | [제1566호] ( 2022.05.13 15:50 )
  • [일요칼럼] 극장은 계속되고 영화는 영원할 것이다
    [일요칼럼] 극장은 계속되고 영화는 영원할 것이다

    [일요신문]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 우디네를 방문했다. 2020년 필자가 제작한 영화 ‘자백’이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관객과 만나기 위해서였다.우디네영화제는 인구 10만 내외의

    연재 > 일요칼럼 | [제1565호] ( 2022.05.06 15:21 )
  • [일요칼럼] 검수완박의 본질
    [일요칼럼] 검수완박의 본질

    [일요신문] 수사에 입회하기 위해 밤늦게 경찰서에 간 적이 있었다. 내 또래 담당 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내 옷깃에 달린 배지를 보자 적대적인 어조로 이렇게 내뱉었다.“너는 공부 잘해서 변호사가 됐고 나는 공

    연재 > 일요칼럼 | [제1564호] ( 2022.04.29 15:24 )
  • [일요칼럼] “보시기 좋았더라!”
    [일요칼럼] “보시기 좋았더라!”

    [일요신문] 선생은 많아도 스승은 없는 시대라고 한다. 스승의 날이 가까워도 생각나는 스승이 없다고. 그런 삭막한 시대에 고마운 것은 내게는 추억할 만한 스승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 3년 전 세상을 떠난 소흥렬

    연재 > 일요칼럼 | [제1563호] ( 2022.04.22 16:27 )
  • [일요칼럼] 윤석열-안철수 갈등 봉합?
    [일요칼럼] 윤석열-안철수 갈등 봉합?

    [일요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사이의 균열이 극적으로 봉합되는 것 같다.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이 심각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장관 인선에서 비롯됐다. 장관 인선이 마무리됐지만, 안철수

    연재 > 일요칼럼 | [제1562호] ( 2022.04.15 14:07 )
  • [일요칼럼] 코로나19 확진 7일간의 격리 일지
    [일요칼럼] 코로나19 확진 7일간의 격리 일지

    [일요신문] 3월 27일 일요일 동네 공원을 산책한 후 으슬으슬 추위를 느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냥 꽃샘추위에 장기간 노출돼 감기기운이 오려나 했다. 3월 28일 월요일 같은 회사에서 동고동락한 동료의 환

    연재 > 일요칼럼 | [제1561호] ( 2022.04.08 15:08 )
  • [일요칼럼]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 대통령
    [일요칼럼]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 대통령

    [일요신문] 유년기부터 사회인이 되기까지 ‘대통령은 왕’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청와대는 절대권위와 두려움을 주는 궁전이었다. 허락된 극소수만 들어갈 수 있었다. 법학도가 되면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걸

    연재 > 일요칼럼 | [제1560호] ( 2022.04.01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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