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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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재판' 남 탓 공방 우려 왜?
"기동대 투입 적정" 혐의 부인, "핼러윈 용산서 담당" 주장…검찰 "압사 상황 보고 받았는데도 퇴근"
[일요신문] 이태원 참사 예방 및 대응에서 적절한 조처를 다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이 본격화됐다. 준비기일 때부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 김 전 청장은 첫 공판에서도 모든 혐의를 부정하며 도의적 책임만 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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