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3호 뉴스보기
[일요신문] 매년 찾아오는 기일인데도 친할머니의 통곡 소리는 좀처럼 작아지지 않았다. 그 소리가 너무 서러워 손자는 자라는 동안 차마 어머니의 죽음을 입 밖에 내지 못했다. 1984년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발생한 &l
[일요신문] 1984년 발생한 대구무장간첩사건으로 인해 어머니 전갑숙 씨(사망당시 29세)를 잃은 김병집 씨(33)는 지난해부터 국가손해배상청구와 범죄피해자구조 신청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외아들이 사망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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