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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영 고문 로비’ 황창규 KT 회장 기소의견 송치
[일요신문] 정관계 인사들을 ‘경영 고문’으로 부정 위촉해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창규 KT 회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다.
경찰청은 경영고문 위촉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황 회장을 오는 4일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KT 새 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 3월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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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동반한 태풍 미탁, 오후 10시 목포 상륙
[일요신문]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오후 제주도 서쪽 바다를 통과해 남부지방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큰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 목포 남서쪽 약 170km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남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하며 시간당 60mm 이상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0.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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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디카프리오, 약혼녀 ‘모로네’ 놔두고 또 곁눈질
[일요신문] 할리우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유명한 바람둥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가 다시 곁눈질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상대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호흡을 맞춘 마고 로비(29)다.
최근 함께 영화 홍보 투어를 다니면서 공개석상에서 로비에 대한 폭풍 칭찬을 이어가자 ‘디카프
월드 > 해외스타 | [제1428호] (2019.09.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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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타파’ 경로, 점차 강해져 일요일 ‘제주-부산’ 지나며 ‘한반도 영향’
[일요신문] 태풍 ‘타파’의 예상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는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 바다에서 시속 2㎞로 동쪽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전날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밤사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동쪽으로
라이프 > 레저 | 온라인 기사 (2019.09.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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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계열사 줄줄이 청산? 정운호 옥중 사내이사 등기 내막
[일요신문] 구속 수감 중인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15년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을 선고받은 정 전 대표는 이듬해 6월 출소를 앞두고 법조계 로비와 횡령, 배임 등의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재수감돼 다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은 ‘최순실-박
뉴스 > 경제 | [제1426호] (2019.09.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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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엔서치마케팅 고가인수 의혹’ 황창규 회장 검찰 고발
[일요신문] ‘일요신문’이 제기한 KT의 엔서치마케팅(현 플레이디) 고가 인수 의혹에 대해 KT새노동조합(KT새노조)과 시민단체가 황창규 KT 회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일요신문은 KT가 엔서치마케팅을 공정가액보다 400여억 원이나 더 주고 인수하면서 탈세를 했고 이에 대한 신고서가 제출, 서울지방국세청에 배당됐다고 보도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03.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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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제이미 프레슬리 ‘이목구비가 판박이야’
[일요신문] ‘이쯤 되면 도플갱어다.’
서로 비슷한 구석이 있는 연예인들은 사실 많다. 그런데 닮아도 너무 닮아서 마치 쌍둥이 같은 경우도 더러 있다. 시트콤 ‘내 이름은 얼’로 유명한 에미상 수상자인 제이미 프레슬리(42)와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마고 로비
월드 > 해외스타 | [제1400호] (2019.03.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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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시대’ 본격화…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핵심은?
[일요신문] 현대차그룹이 정의선(ES) 체제에 공식적으로 접어들었다. 현대차그룹이 올 3월 주주총회에 올릴 안건들을 요약하면 정몽구(MK)에서 정의선 체제로의 공식전환이다. 주목할 부분은 향후 지배구조 개편의 큰 방향이 제시됐다는 점이다. 현대글로비스가 아닌 현대모비스 중심이며, 철저하게 주주의 동의를 바탕으로 진행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동안 ES는 사
뉴스 > 경제 | [제1399호] (2019.0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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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배구조개편 속도 붙는다
[일요신문] 현대차그룹 전산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삼성SDS, SK C&C, 한화S&C(현 에이치솔루션) 등 국내 주요그룹 후계구도는 대부분 전산 관련 계열사의 상장 또는 지배구조 변화와 함께 속도를 높여왔다.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때다.
가장 먼저 비상장 계열사 상장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0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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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로비스트 역할까지? 친문 인사-방산업계 커넥션 의혹
[일요신문] 여권 일부 인사들이 방산부문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선 이들은 방산업체 임원 인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낙하산 인사가 사기업에까지 투척된 셈이다. 또 특정 회사에 소속된 로비스트들과 어울린 정황도 포착됐다. 로비스트 활동자체가 엄연한 불법이라는 점에서 정확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여권에선 이러
뉴스 > 정치 | [제1393호] (2019.01.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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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술 접대비 185만 원, 아가씨팁 30만 원…’ 단양군청 공무원 로비 의혹 장부 입수
[일요신문] 충북 단양군청 공무원들이 건설업자로부터 각종 향응과 성접대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본지가 입수한 건설업자 송 아무개 씨의 지출내역서에는 단양군청 공무원 10여 명의 실명이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한 골재판매업자가 지난 2012년 단양군 사방댐 공사에 굴림돌(광산 폐석)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건설현장 인근 하천에 있는 자연석(꽃
뉴스 > 정치 | [제1384호] (2018.11.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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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브로커 “내 존재가 GS건설-조달청 비리의 증거”
[일요신문] “리베라호텔, 힐튼호텔에서도 만나고 같이 돈 봉투도 갔다 줬습니다. 다른 회사도 다 줄을 대겠지만 누가 더 확실한 데다 대느냐 따라 수주결과가 달라지는 거죠.”
로비한 자와 수혜를 입은 자는 모두 빠져나가고 브로커만 처벌받은 사례, GS건설 관급공사 관련 로비스트의 말이다.
10여 년 전 리먼사태로 국제
뉴스 > 사회 | [제1382호] (2018.11.0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