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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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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스페인 출신의 ‘페이퍼 디자이너’인 카밀 오르톨리는 종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다. 최근에는 파리의 건축물을 소재로 한 ‘페이퍼 오스만 빌딩&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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