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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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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남북 관계가 급격히 경색되는 흐름이다. 북한은 공식적으로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트집 잡았지만, 전문가들의 판단은 다르다. 북한 최고존엄과 인권을 언급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의 책이 북한의 불편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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