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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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그는 ‘칼’뿐 아니라 ‘붓’도 들었다
[일요신문] 누르하치는 청 제국 전신인 후금 칸국을 세움으로써 명을 무너뜨리고 몽골, 티베트까지 아우르는 대제국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중국사는 물론이고 세계사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조선은 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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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세계 최강대국’ 청나라 다스린 이민족 왕조사
[일요신문] 중국 역사에서 청나라는 황제정치의 종결이며, 유교문화의 말미이기도 하다. 중국 역사에서 200년 이상의 통일 국가를 누린 왕조는 전한, 당, 명, 청 등 네 왕조뿐이다. 특이한 점은 이들 중 청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