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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다가온 ‘아주 먼 결과’…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 스토리
[일요신문] “글 쓰는 사람한테는 그냥 글 쓰라고 하면 좋겠다. 노벨상은 책을 쓴 다음의 아주 먼 결과다. 그런 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2016년 5월 24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맨부커 인
[일요신문] “글 쓰는 사람한테는 그냥 글 쓰라고 하면 좋겠다. 노벨상은 책을 쓴 다음의 아주 먼 결과다. 그런 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2016년 5월 24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맨부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