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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공동경영 숙부-조카 ‘실탄’ 확보, 어디에 쓰려고?
[일요신문] 녹십자그룹 오너 일가 내부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재 녹십자그룹은 작은아버지와 조카들의 공동경영 체제로 후계구도가 불분명한 상태다. 최근 허일섭 녹십자그룹 회장이 녹십자 주식을 매각해 현금을 확
[일요신문] 녹십자그룹 오너 일가 내부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재 녹십자그룹은 작은아버지와 조카들의 공동경영 체제로 후계구도가 불분명한 상태다. 최근 허일섭 녹십자그룹 회장이 녹십자 주식을 매각해 현금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