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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의 주크박스] 오뚝이 가수 박건아 “위암수술 3번…트롯만이 버팀목”
박건아. 사진=최준필 기자[일요신문] ‘오뚝이 가수’, ‘유람선 가수’ 아니 감정을 건드리면 여지없이 ‘눈물 쏟는 가수’라고 하는 게 더 나을지 모르겠다. 40대 중반에 트롯 가수로 데뷔한 박건아(본명 박형호·58)
박건아. 사진=최준필 기자[일요신문] ‘오뚝이 가수’, ‘유람선 가수’ 아니 감정을 건드리면 여지없이 ‘눈물 쏟는 가수’라고 하는 게 더 나을지 모르겠다. 40대 중반에 트롯 가수로 데뷔한 박건아(본명 박형호·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