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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내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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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도피성 출국 의혹을 해명했다. 부당 내부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부터 고발당한 박 전 회장은 지난해 일본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제지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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