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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실책 지우기? 세아제강지주 적자 자회사 세아제강에 넘긴 내막
[일요신문] 세아제강지주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회사를 순자산가보다 높은 가격에 상장 계열사에 넘겼다. 특히 2세 경영인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이 적자를 낸 회사를 넘긴 모양새라 눈길이 쏠린다. 세아그룹 측은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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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의 통 큰 투자 ‘사촌 투톱 체제’ 지형도 바꿀까
[일요신문] 최근 세아그룹이 영국에 4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재계 서열 40위 세아그룹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실무는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