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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1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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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여기 KBO 대표 꽃미남 투수에서 방송인 꿈나무로 새 인생을 개척한 남자가 있다. 바로 심수창 전 LG 트윈스 선수. 그가 이영미 기자와 만나 물오른 입담을 뽐낸 세 편의 영상 인터뷰가 최근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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