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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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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의 조카로 유명한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은 2014년 대표이사에 올라 대한제강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오 사장이 대한제강 지분 23.97%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 상속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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