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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투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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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사익을 챙겼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조치했다. 또한 ㈜효성과 조현준 회장의 사실상 개인회사로 알려진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갤럭시아) 등에는 총 30억 원의 과징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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