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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합병 추진’ 티빙 2대주주 KT의 침묵, 기다리며 몸값 올리나
[일요신문]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늦어지는 가운데 KT의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 주요 주주인 KT스튜디오지니는 합병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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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콘텐츠 늘린다더니 남들 대박칠 때 조용한 KT
[일요신문] KT가 지난해부터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 강화에 나섰지만 수개월째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답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보다 늦게 시장에 뛰어든 쿠팡플레이마저 시즌을 제치면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