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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옥중 메시지 “분열 말고 거대 야당 중심으로 힘 합쳐달라”
[일요신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3월 4일 “나라가 매우 어렵다. 서로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3.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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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밀반입’ CJ 장남, 2심도 집행유예로 구속 피해
[일요신문]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씨가 항소심에서도 구속을 피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김승주 박성윤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씨에 대해 6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원심의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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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리가 승리? ‘불구속 기소’ 승리 재판 미리보기
[일요신문] 2019년 3월 10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에 정식 입건된 승리(본명 이승현)는 이후 몇 가지 혐의가 더해지며 10개월 넘게 경찰과 검찰 수사를 받았고, 결국 지난 1월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그 사이 혐의는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위반 등이 추가됐다. 경찰 수사 과정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 각각 한 번씩 구속영장
뉴스 > 사회 | [제1447호] (2020.01.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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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민주당으로 총선 출마…“노 전 대통령 뜻 이어가는 길”
[일요신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4·15 총선 때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곽 변호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저를 노 전 대통령 사위로 본다”며 &ldqu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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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영장 기각된 그날, 검찰이 더욱 초조해 한 까닭
[일요신문] 1월 9일 오후 검찰 출입 기자들 사이에 검찰이 가수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실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8일로 그 사실이 확인돼 언론에 보도된 것은 10일 새벽이었다. 2019년 6월 말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7개월여 만에 이뤄진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다. 이미 경찰도 한 차례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1.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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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검찰 수사는 어떻게 되나
[일요신문]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 빅뱅의 멤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30)의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월 13일 오전 승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같은
연예 > 화제 | 온라인 기사 (2020.0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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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구속 기로” 승리, 법원 출석…기자들 질문엔 ‘묵묵부답’
[일요신문]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1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승리는 회색 양복 차림으로 기자들 앞에 섰다. 앞서 경찰 포토라인에서 보인 이전
연예 > 화제 | 온라인 기사 (2020.0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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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부실구조 해경 간부 6명 구속영장 모두 기각…유가족들 “역사의 수치”
[일요신문]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 구조 및 초동 조치로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간부 6명이 구속을 피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영장 재청구를 촉구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김 전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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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간부 6명 구속영장 청구
[일요신문]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해경 간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해경 수뇌부 신병 확보에 나서는 건 2014년 4월 참사 발생 이래 5년 9개월 만이다.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은 6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1.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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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장관에 직위해제 검토…학생 수업권 보호 차원
[일요신문] 서울대학교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한다.
서울대는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한 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검찰 공문을 접수하는 대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소속 교수가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면 직위해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2.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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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송병기 영장심사…구속 여부 이르면 31일 밤 결정
[일요신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청와대와 공모해 지난해 울산시장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와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송병기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오전 10시 35분부터 송 부시장에 대해 영장심사를 진행했다. 구속 여부는 이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2.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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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불구속 기소…자녀 입시 비리·뇌물수수 등 11개 혐의
[일요신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자녀 입시 비리와 장학금 뇌물수수, 사모펀드 비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8월 27일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착수한 지 126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조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2.3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