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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성공’ 윤종규 KB금융 회장 연임 확정
[일요신문] KB금융지주는 20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2020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최 결과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선임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로써 윤 회장과 허 행장의 3연임이 공식 확정됐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의 사외이사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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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임기 제한 추진’ 금융지주 회장 1인 지배체제 논란 앞과 뒤
[일요신문] 정치권을 중심으로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9년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며 “대한민국 재벌체제가 갖고 있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소수 지분과 인사권 등을 가지고 그룹 전체를 지배한
뉴스 > 경제 | [제1487호] (2020.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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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리은행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채용 절차 연기
[일요신문] 우리은행 임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하반기 채용 일정이 잠정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임원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골프 모임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과 접촉한 고위 임원들마저 확진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임원 면접을 진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2020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0.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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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복원’ 이유가…4대 금융그룹 ‘후계자 키우기’ 어디까지 왔나
[일요신문] 국내 대형 금융그룹 회장들이 대부분 연임을 확정지으면서 올 연말 금융권 최고 권력 쟁탈전은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히 지나갈 전망이다. NH농협금융 회장 최초의 3연임 사례가 될지 관심을 모으는 김광수 회장과 ‘나이 제한’에 걸린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제외하면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물밑을 들여다보
뉴스 > 경제 | [제1486호] (2020.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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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3연임 사실상 확정
[일요신문]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현 은행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 행장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군을 상시적으로 검증해왔고, 지난 9월 28일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0.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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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 패싱’ 이유가 거기에? 신한금융 유상증자 숨은그림 찾기
[일요신문] 신한금융지주 안팎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연임 확정 전후로 다수의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 9월 해외 사모펀드 두 곳을 대상으로 1조 1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확보한 실탄을 활용한 추가 인수합병과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등도 전
뉴스 > 경제 | [제1484호] (2020.10.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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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사실상 3연임 확정
[일요신문]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회의를 개최하고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는 지난 8월 회추위에서 회장 최종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후보자가 모두 참여했고, 후보자의 모두 발언과 회추위원과 후보자간 질의응답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9.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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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민단체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반대”
[일요신문]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총 4명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숏 리스트)으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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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KB금융 회장 후보에 김병호·윤종규·이동철·허인
[일요신문]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8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총 4명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숏 리스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성과와 역량 평가자료 등을 참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8.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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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아닌 오너” 금융지주 회장들 ‘관료화’ 우려 까닭
[일요신문] 민간 금융그룹의 회장들이 ‘오너급’ CEO(최고경영자)로 군림하며 장기간 재임하는 현상이 일반화되면서 ‘금융 관료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그룹의 2인자 격인 은행장을 비롯해 증권사와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핵심 계열사들의 CEO는 수시로 물갈이가 이뤄지지만, 지주회장만큼은 여러 차례
뉴스 > 경제 | [제1476호] (2020.08.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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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사모펀드 판매 재개 요원한 까닭
[일요신문] KEB하나은행을 둘러싸고 사모펀드 후폭풍이 거세다. 금융권은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시작으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와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 등 연이어 환매 중단된 ‘사모펀드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게 되면서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들은 불완전 판매 의혹에
뉴스 > 경제 | [제1475호] (2020.08.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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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모펀드 사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 리더십 ‘도마 위’
[일요신문] 한국투자금융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금융사로서 실적 챙기기에 급급할 뿐, 사건사고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연이어 발생한 팝펀딩과 옵티머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한국투자증권이 일관성 없이 대응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의 이 같은 행태는 결국 최종 결정권자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리더
뉴스 > 경제 | [제1473호] (2020.07.3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