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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금감원 충돌에 금융위·예금보험공사 등 터진다?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과 우리금융그룹이 파생결합펀드(DLF) 제재를 두고 사실상 ‘전면전’ 양상을 보이면서 그 불똥이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로 튀고 있다. 금감원의 DLF 제재심의위원회 결론을 두고 금융위의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동안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시장에 올바른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는 취지로 금감
뉴스 > 경제 | [제1449호] (2020.0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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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일요신문] 우리금융은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2.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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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우리금융 회장직 둘러싼 동상이몽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 지배구조가 안갯속에 빠졌다.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에게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결정하면서 거취가 ‘예측불허’ 상태에 놓였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을 노리는 잠재 후보들의 물밑 작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관련기사 낙하산 투하 최적 상태? 우리금
뉴스 > 경제 | [제1448호] (2020.02.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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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까지 장착하면…‘금융검찰’ 금감원 파워 누가 키웠나
[일요신문] 은행권에 금융감독원 ‘공포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영국과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제재 과정에서 금융그룹의 지배구조까지 쥐락펴락할 수 있는 위력을 새삼 확인했다. 이어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까지 통과될 경우 금감원의 권한은 더욱 막강해질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뉴스 > 경제 | [제1448호] (2020.02.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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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사회, 손태승 회장 연임안 강행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연임에 대한 기존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우리금융 이사회 측은 아직 문책경고를 공식 통지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존의 일정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회 간담회에서 기관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절차가 남아 있고, 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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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 재논의 결정
[일요신문]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3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우리금융이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1.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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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에 권광석·김정기·이동연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는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선정한 7명의 우리은행장 후보군에 대해 후보자의 주요 업무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해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는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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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임추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 확정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롱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 그룹임추위는 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6곳의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일정을 논의했으며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1.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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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혐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일요신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2일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신입사원 채용에 관여해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특정인의 지원 사실을 인사부에 알려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아무개 전 신한은행 부행장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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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피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나
[일요신문] 신입사원 채용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정구속은 피하면서 신한금융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 손주철)는 22일 오전 조 회장에게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한은행장 재임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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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인도 금융시장 첫 진출…농협 강점 살린다
[일요신문] NH농협금융이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인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과의 조인트벤처(JV) 방식으로 인도 금융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인도 뉴델리 IFFCO 본사를 방문해 농협금융과 IFFCO 양 그룹 산하의 여신전문금융 자회사간 투자서명식을 가졌다.
NH농협금융 자회사 NH농협캐피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1.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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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부당대출’ 성세환 전 BNK금융 회장 징역 5년 구형
[일요신문]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엘시티 대출 비리 관련 결심공판에서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과 박재경 전 부산은행 부행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고 13일 밝혔다.
성세환 전 회장은 엘시티 사업에 부당한 방법으로 300억 원을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공범으로 기소된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씨는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1.1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