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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푸르덴셜 철수, 한국은 어쩌다 외국계 보험사의 무덤이 됐나
[일요신문] 글로벌 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이 국내 시장 철수를 결정하면서 ‘외국계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 보험시장의 특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는 메트라이프와 라이나, AXA, AIG,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등 세계 최대 보험사들이 거의 모두 들어와 있지만 대부분 명성에 걸맞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권
뉴스 > 경제 | [제1443호] (2020.0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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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 계열’ 이큐파트너스,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로 사명 변경
[일요신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이큐파트너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로 변경했다.
이큐파트너스는 2010년 7월 설립된 사모펀드 전문운용사다. 2017년 3월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3년간 관리자산 기준 3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9개 펀드, 1조 7500억 원 규모의 투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2.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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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신임 대표에 이창재·이창하 선임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자회사 편입이 확정된 우리자산신탁 신임 대표에 이창재 전 우리종합금융 부사장과 이창하 전 국제자산신탁 대표를 선임해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자산신탁은 지난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우리자산신탁’으로 변경하고 공동대표 선임을 확정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2.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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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 손태승 현 회장 추천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30일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손태승 현 우리금융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손태승 회장의 임기가 2020년 3월 정기주총까지지만 금융지주 출범 초기인 점을 감안해 조직안정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기 회장의 조기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2.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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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CEO 7명 사실상 전원 연임
[일요신문]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허정수 KB생명보험 사장, 신홍섭 KB저축은행 사장, 김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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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자회사 CEO 추천 완료…CEO 7명 연임
[일요신문]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임시 이사회 및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그룹 사장단과 임원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임기가 만료된 8개 계열사 중 7개사의 CEO가 연임하게 됐다.
연임 대상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배일규 아시아신탁 사장, 김희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2.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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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실시 ‘리스크’ 우려는 왜?
[일요신문]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13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이 통과되면 조 회장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신한금융을 또 이끈다. 이만우 신한금융 회추위원장은 “(조 회장 추천은) 일치된 의견”이라며 “건전하게 운영하
뉴스 > 경제 | [제1440호] (2019.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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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위조’ 전 검사 2심 선고유예형 원심 유지
[일요신문] 민원인 고소장을 위조한 혐의로 징역 6월 선고유예를 받고 항소한 전직 검사에게 법원이 원심을 유지했다.
부산지법 형사항소3부(남재현 부장판사)는 13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 윤 아무개 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윤 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선고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선고유예는 범죄 정황이 경미할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2.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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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마차’ 뒤집힐 수도…지방금융·2금융권 ‘지각변동’ 막전막후
[일요신문] 지방 금융지주와 제2금융권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방금융지주 중 3위권으로 분류되던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방금융지주 2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순위 변동이 진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디지털 뱅킹 시대와 정부 규제라는 역설이 맞물리면서 일어난 변화로 보고 있다.
뉴스 > 경제 | [제1440호] (2019.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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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넘기면 안되는데…’ 산은-칸서스, KDB생명 매각 지연에 속 타는 까닭
[일요신문] KDB산업은행(산은)이 네 번째 KDB생명 매각 도전에 나선 가운데 시장의 반응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연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목표도 현재로서는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산은뿐만 아니라 KDB생명의 공동운영자(GP)로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칸서스자산운용도 속을 끓이고 있다. 내년 2월까지도 KD
뉴스 > 경제 | [제1440호] (2019.12.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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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포석에 고민 깊어지는 금감원
[일요신문] 지난 11월 26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첫 회의를 열어 차기 신한금융 회장 선임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선임 당시 회추위의 첫 회의가 2017년 1월 4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른 페이스다. 또 2017년에는 회추위가 모든 일정을 공개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향후 일정 등 회장 선임에 관한 중간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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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 유재수 구속 여파, 전직 금융관료로 쏠리는 시선
[일요신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로 촉발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구속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재수 전 부시장이 근무했던 금융위원회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물론 금융위 부위원장을 지낸 김용범 현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함께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등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유 전 부시장의
뉴스 > 경제 | [제1438호] (2019.11.29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