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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코리아 2019년형 뉴모델 발표
[일요신문] 베스파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스쿠터 브랜드 중 하나다. 1946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설립되어 현재까지 7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베스파의 탄생 배경은 전후 이탈리아의 열악한 도로 환경과 경제수준에 맞춘 운송수단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누구라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든 스쿠터 구조와 아름다운 차체 실루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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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 코리아 공식 출범
[일요신문] 드디어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이 국내에 상륙했다.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은 영국을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올해로 116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축적된 기술력과 고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트라이엄프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내며 전 세계 모터바이크 팬들을 열광시키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트라이엄프 코리아 공식 출범
7월 11일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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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바라본 미래의 스포츠 투어러 9cento
[일요신문] 이탈리아 밀라노 북쪽의 아름다운 꼬모 호숫가에 자리 잡은 고급 빌라인 에스테. 이곳에서 매년 5월 하순이면 클래식 자동차와 바이크 관련 행사인 콘코르소 엘리간자 빌라 에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가 개최된다.
이탈리아 어로 콘소르소(Concorso)는 경쟁, 경기, 경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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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억 대 판매 신화’ 혼다 2018 슈퍼커브 공식 출시
[일요신문]혼다 코리아는 6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혼다 슈퍼커브 공식 출시를 기념해 론칭 행사를 가졌다. 혼다 슈퍼커브는 60년의 역사와 전세계 1억대 판매고를 올린 혼다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 중 하나다.
2018 혼다 슈퍼커브
새로운 혼다 슈퍼커브는 과거 6~70년대의 레트로 분위기를 재현했다. 동그란 헤드라이트와 턴 시그널 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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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아이언1200/포티에잇 스페셜 출시 임박
[일요신문] 할리데이비슨의 경량 크루저 라인업인 스포스터 시리즈에 두 가지의 뉴 모델이 투입되었다. 아이언883에 1200cc V트윈 에볼루션 엔진을 얹은 아이언1200과 기존 포티에잇에 스페셜 컬러와 파츠를 더한 포티에잇 스페셜이 그 주인공이다.
스포스터 패밀리는 달리는 것 자체의 즐거움에 대해 집중한다. 경량 차체에 고회전 에볼루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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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최고의 투어링 바이크 2018 올 뉴 골드윙/투어 국내 공식 출시
[일요신문]혼다 최고 사양 투어링 모터사이클 골드윙이 풀체인지 되었다. 이번 변화는 소위 말하는 역대급이다. 날렵하고 세련되게 다듬은 디자인 변화는 물론 엔진과 차대, 프런트 서스펜션 구조 변경 등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요소가 개선되거나 변경되었다.
골드윙은 그동안 ‘킹 오브 모터사이클’로 불리며 1975년 GL10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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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125cc 로드스포츠 GSX-R125 ABS, GSX-S125 ABS 출시 임박
[일요신문] 오랜 기다림에 끝이 보인다. 스즈키 코리아는 지난 제2회 서울모터사이클 쇼에서 125cc 엔트리 클래스 로드스포츠 GSX-R125 ABS와 GSX-S125 ABS를 공개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두 모델 모두 유럽 대형 모터쇼에서 공개된 일 년이 넘은 시점이라 다소 김이 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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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가 돌아온다
[일요신문] 4월 12일부터 15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열린다. 서울모터사이클쇼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단독 박람회로 지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이 되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참가하는 완성차 브랜드는 총 10곳이다. BMW모토라드, MV아구스타, 가와사키, 스즈키, 할리데이비슨,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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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2018 혼다 PCX125 미리 보기
[일요신문]125cc 스쿠터 클래스의 절대강자 혼다 PCX125가 완전히 새롭게 개선된 풀체인지 모델을 발표했다.
2018 혼다 PCX125
한층 날카로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차체의 실루엣은 전작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여 그림자만으로도 PCX125임을 알 수 있을 정도지만 직선적인 디테일을 살려 날렵하게 디자인을 뽑았다. LED를 적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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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부터 하노이까지 바이크 투어 3편
[일요신문] 빗방울이 창가를 때린다. 오늘은 영락없이 수중전이군. 숙소 레스토랑에 모여 조식을 겸해 대책 회의를 한다. 그 사이 하늘은 잠시 소강상태. 재빠르게 준비를 하고 북쪽을 향해 나선다. 호이안의 아기자기한 구도심을 배경으로 부슬부슬 비가 내리니 뭔가 동화 속 풍경인 듯도 하다.
DAY4호이안-하띤
오늘은 호찌민-하노이 일주 루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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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부터 하노이까지 바이크 투어 2편
[일요신문]무이네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온했다. 숙소는 창밖으로 해변이 보일 만큼 바다와 가까웠다. 일출 시간은 이미 지난 지 오래지만 아침의 고요함이 남아있는 해안을 얼마간 걸어본다. 햇살은 따듯하고 파도 소리는 청량하다. 아침부터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
DAY2 무이네-뚜이호아
숙소 레스토랑에서 호텔식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시간에 맞춰 개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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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부터 하노이까지 바이크 투어 1편
[일요신문] 베트남은 몇몇 개의 이미지로 제한되는 듯하다. 쌀국수, 아오자이, 전통 고깔모자, 베트남전쟁, 하롱베이···. 그리고 하나 더 보태자면 길 위를 복잡하게 가득 채운 수많은 바이크들 쯤 될까. 베트남 종단 투어 동향 취재를 요청받았을때 들었던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 그렇게 생각 하고 있을 것 같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