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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형 확정 박근혜 사면론에 ‘MB 분리론’은 왜 나오나
[일요신문] 국정농단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2017년 4월 구속 기소된 지 3년 9개월 만이자, 2016년 10월 최순실의 태블릿PC 공개로 국정농단 사건이 촉발된 지 4년 3개월 만이다. 이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다른 사건(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으로 처벌된 것까지 합쳐 모두 징역 22년의 형이
뉴스 > 사회 | [제1497호] (2021.01.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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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도 2년 살고 나왔는데”…국민의힘서 커지는 사면 요구
[일요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법원 최종판결이 내려진 14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건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밝혔다.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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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벌금 180억원 확정
[일요신문] 국정농단 사건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지난 2017년 4월 구속된 지 3년 9개월여 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 원, 추징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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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역대 대통령들 지지율 10%대…문 대통령 지지율 높은 편”
[일요신문]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13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거 정부들과 비교할 때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최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역대 대통령들 5년 차 지지율이 다 10% 초중반대였다”며 “그런데 국민들 응원 덕분에 지금까지는 과거보다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1.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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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갈팡질팡 사면론에 허둥지둥…‘쿼바디스’ 김종인
[일요신문] 제1야당 국민의힘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굴러온 돌’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치이면서 갈팡질팡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던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놓고도 결집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자 당 내부에선소통 부족이 여러 상황 판단을 그르치는 어이없는 리더십을 만들어내
뉴스 > 정치 | [제1496호] (2021.0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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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벤치마킹’ 승부수가 어쩌다가…이낙연발 사면론 입체추적
[일요신문] 진보진영의 ‘금기어’를 건드린 충격파는 컸다. 여의도 정치권은 새해 벽두 난데없이 튀어나온 메가톤급 변수에 크게 술렁였다. 여야 지지층도 저마다 다른 이유로 분열했다. 공을 떠안은 청와대는 서둘러 사전교감설을 차단했다. ‘이낙연 발 이명박(MB)·박근혜 사면’ 얘기다.지난 4년간 정치적 변
뉴스 > 정치 | [제1496호] (2021.0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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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사면’ 여론조사 찬성 47.7% vs 반대 48%
[일요신문] 최근 정치권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유권자 500명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사면에 ‘찬성한다’는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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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사면’ 한발 물러선 이낙연…민주당 “당사자 반성 중요해”
[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낙연 대표의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주장에 논란이 일자 ‘두 전직 대통령의 반성이 선행돼야 할 문제’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께 사면을 건의하겠다”라고 말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1.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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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야권서는 말 아끼며 선 긋기
[일요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언론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거론하자 야권에서는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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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처럼? 이명박근혜 다시 돌아가는 ‘사면’ 시계
[일요신문] 10월 29일 오전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000만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처음 구속돼 약 1년 동안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항소심 직후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자택에서 지내온 이
뉴스 > 사회 | [제1486호] (2020.10.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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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기환송심 징역 20년, 동시에 ‘사면 정국’ 카운트다운
[일요신문]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이정환 정수진)는 7월 10일 파기환송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 혐의로 징역 15년에 벌금 180억 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35억 원을 명령했다. 2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5년, ‘국정원 특활비’ 사건으로
뉴스 > 사회 | [제1470호] (2020.07.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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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긁어 부스럼만…” 떠나는 문희상 의장 ‘박근혜 사면론’ 파장
[일요신문]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됐다.”55년간 정치 인생의 마침표를 찍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마지막 메시지는 ‘국민 통합’이었다.
그는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1979년 김대중 전 대통령(DJ)과의 만남을 꼽았다. 가장 슬펐던 일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였다고 밝혔다. 가장 아쉬웠던
뉴스 > 정치 | [제1464호] (2020.05.2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