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발 늦은 ‘온라인 롯데쇼핑’ 신동빈 리더십 회복도 늦어지나
[일요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1분기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 든 유통업계가 4월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통 강자 롯데쇼핑의 회복 속도는 유독 더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주축인 롯데쇼핑에 대해 구조조정에 나섰고, 그의 야심작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출범시키는 등 노력하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5.22 17:06)
-
신세계, 5조 투자 역대급 테마파크 도전 ‘기대와 우려 사이’
[일요신문] 신세계그룹의 테마파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밝힌 지 5개월 만이다. 정 부회장은 2019년 11월 21일 열린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에서 신세계그룹이 지닌 모든 사업역량을 쏟아붓겠다며 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복합쇼핑몰 스
뉴스 > 경제 | [제1459호] (2020.04.22 18:44)
-
‘안 착한’ 조건부 할인? 인천공항공사 임대료 ‘딜’ 파문
[일요신문] 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업계의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임대료 인하안에 업계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업계는 이번 인하안이 ‘조삼모사’의 전형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2월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사상 초유의 유찰 사태가 발생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임대료로 인해 면세점업계와 각을 세우게 됐다. 먼저 대기업
뉴스 > 경제 | [제1458호] (2020.04.17 18:04)
-
‘원롯데’ 이커머스 승부수 ‘ON’ 뒷북 될까 뒷심 될까
[일요신문] 롯데그룹이 ‘뉴롯데’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재편에 나선 가운데 ‘롯데온(ON)’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온은 최근 출범한 롯데그룹 7개 계열사 통합 온라인몰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는 대신 온라인 이커머스에 집중해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것이 롯데그룹의 계획이다. 하지만 롯데의 이
뉴스 > 경제 | [제1456호] (2020.04.03 21:29)
-
코로나19 ‘운석효과’ 유통공룡들 ‘진화’ 앞당긴다
[일요신문] 코로나19‘운석’이 유통공룡의 진화를 재촉하고 있다.주축 사업 부문인백화점과 면세점 등 오프라인 점포들의 영향력은 곤두박질 쳤지만 이커머스와 온라인몰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주도권을 온라인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이 기폭제가 돼, 오프라인의 한계가 더욱 명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스 > 경제 | [제1455호] (2020.03.25 16:57)
-
SI·FI ‘핫클릭’…로젠택배 인수전 뒤늦은 흥행의 끝은?
[일요신문] 찬바람 불던 로젠택배 인수전에 신세계가 등판하면서 새 국면을 맞이했다. 로젠택배의 영업이익률이 높고 이커머스 급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여러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가 인수를 검토하는 상황이다. 다만 C2C(소비자간 거래) 위주 사업 구조여서 성장을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해 이들이 실제 본입찰에 나설지 관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3.19 19:08)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신세계 강남점 또 다시 휴점
[일요신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이 확인돼 매장 문을 닫았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한 것이 확인돼 10일 오후 4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신세계 측은 방역 작업을 거친 후 보건당국과 협의해 오는 11일 매장 문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3.10 17:49)
-
‘권장’했을 뿐? 코로나19로 인한 연차 소진은 합법일까
[일요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계가 연차휴가 소진과 일방적인 근무시간 단축 등으로 직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 같은 회사 측의 일방적인 결정은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휴점 등을 실시할 경우에도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연차소진을 ‘권장&
뉴스 > 경제 | [제1452호] (2020.03.04 15:55)
-
‘경쟁? 생존 먼저’ 초유의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유찰 사태 뜯어보니
[일요신문] 또 한 번의 ‘면세대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유찰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기업 대상 사업권 5곳 가운데 2곳이 유찰됐다. 면세점 업계는 높은 임대료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임대료 산정방식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 > 경제 | [제1451호] (2020.02.28 20:39)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휴점
[일요신문] 신세계는 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을 하루 휴점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확진자 A 씨는 지난 19일 남편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을 방문했고, 푸드코트에서 약 1시간 동안 머물렀다.
A 씨는 지난 16일 남편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고, 지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2.23 10:25)
-
‘클릭’ 소리에 묻힌 발길…신종 코로나에 유통업계 지각변동
[일요신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공포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줬고, 이에 따라 울고 웃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프라인 매장은 매출이 감소했고, 쿠팡,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는 주문량이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전체 유통 시장에서 차지하는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2.05 18:56)
-
“제품 개봉 시 반품 불가” 신세계·롯데홈쇼핑 과태료 250만 원
[일요신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온라인쇼핑 사업자인 신세계와 우리홈쇼핑(채널명 롯데홈쇼핑)이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세계는 2017년 4월 20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품 구매 후 개봉을 하면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rs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2.0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