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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남고 중간은 도태”
[일요신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앞으로 유통시장은 초저가와 프리미엄 두 형태만 남는다는 예상을 신년사에 담았다. 정 부회장은 ‘중간은 도태될 것이라’는 점을 경영화두로 강조했다. 국내 고객도 스마트해져가는 만큼 ‘신세계’만의 스마트 초저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0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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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미니스톱 인수전 과감한 베팅 사연
[일요신문] 신동빈 회장 석방 이후 롯데그룹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등 금융 계열사를 매각키로 결정하는 한편 국내 편의점업계 4위인 미니스톱 인수전에 과감한 베팅을 했다. 재계에서는 그동안 보수적이었던 롯데의 최근 행보를 이례적으로 보면서 신동빈 회장이 유통부문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가 롯데카드
뉴스 > 경제 | [제1389호] (2018.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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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 3조 투자하겠다는 롯데, 출발부터 ‘삐걱’
[일요신문] 100조 원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선두에 서겠다는 롯데의 목표가 사업 시작부터 꼬이고 있다. 계열사가 각각 운영하던 온라인몰 통합이 계열사 간 이견으로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탓이다. 롯데 유통사업 부문 맏형인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데이터와 오프라인 데이터 통합에서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 경제 | [제1387호] (2018.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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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빅3’ 해외진출 성적표...이부진 ‘함박’, 신동빈 ‘미소’, 정유경 머쓱해진 까닭
[일요신문] 국내 면세점 ‘빅3’인 롯데-신라-신세계가 포스트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찾기에 골몰하는 가운데 해외진출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텔신라는 올해 1조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고, 롯데도 해외면세점 인수 등 투자를 늘리고 있다. 다만 신세계는 국내 매출 호조에 힘입어 해외진출엔 걸음마 상태지만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8.1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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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총수 일가 지분 정리 급가속 내막
[일요신문] 최근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의 행보가 눈에 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남매 분리 경영 구도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총수 일가가 잇달아 지분 정리에 나섰다. 신세계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압박을 미리 피하는 동시에 경영 승계까지 염두하고 있는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2016년 4월
뉴스 > 경제 | [제1369호] (2018.08.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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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악재 아닌 호재로’ 유통업계 영업 다변화 실험
[일요신문]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유통업계의 영업형태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소비방식이 변화하면서 유통업체들이 매장운용, 제품 판매방식 등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새로운 영업 실험이 시장의 전반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뉴스 > 경제 | [제1366호] (2018.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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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16개 기업 종합대상 수상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표준협회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8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서비스대상에서는 롯데건설, 마스타자동차를 포함한 16개 기업이 종합대상을, 신설된 베스트프렉티스상에는 현대백화점, 금호리조트, 신세계 등 3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비
전국 > 경인본부 | 온라인 기사 (2018.07.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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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검찰의 공정위 수사에 전전긍긍 까닭
[일요신문]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기업 취업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검찰은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공정위 전·현직 직원들이 업무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년간 대기업에 특혜 취업한
뉴스 > 경제 | [제1364호] (2018.07.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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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희 카드로 결제하세요!” 대기업 금융계열사 지원 실태
[일요신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조 아무개 씨. 그는 신혼집 가전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의 한 전자제품 쇼핑몰을 찾았다.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을 선택하고 결제하려고 하는데 직원이 한 가지 제안을 해왔다. 대기업 계열사의 신용카드를 만들어 그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제금액이 컸기에 신용카드 할인을 받으면 100만
뉴스 > 경제 | [제1362호] (2018.06.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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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사업 먹구름 가득 롯데 속앓이 사연
[일요신문] 롯데월드타워점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사업권이 흔들리면서 롯데의 면세점 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면세점 사업은 호텔롯데 전체 매출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롯데그룹의 약속인 호텔롯데 상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4일 열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 2차 공판에서는 박창영 롯데면세점 상무가
뉴스 > 경제 | [제1361호] (2018.06.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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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폐기 논란…대기업 대형몰 ‘울다가 웃겠네’
[일요신문] 신세계스타필드·사이먼·롯데월드몰 등 복합쇼핑몰과 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한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법 개정안이 폐기 위기에 놓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적폐청산과 대기업 불공정 척결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인 만큼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 더구나 국회에서 치열한 공방 속에 1년 동안 계류돼 있었다는 점에서 정
뉴스 > 경제 | [제1356호] (2018.05.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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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투자 신세계 물류센터’ 발표 하루 만에 철회설 도는 사연
[일요신문] “1조 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만들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3월 2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밝힌 청사진은 엄청났다. 서울 인근인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 1조 원을 투자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힌 것. 하지만 발표 하루 만인 29일, 하남 일대에서는 “신세계가 이를
뉴스 > 사회 | [제1351호] (2018.04.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