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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인이 양부 안성은 “억울하다고 말한 거 후회, 죗값 달게 받겠다”
[일요신문] 정인이 양부 안성은 씨를 2월 25일 만났다. 안성은 씨는 같은 날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안 씨는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두고 “변명이나 해명이 아니라 반성과 사과를 하고 싶어 나왔다. 공개적으로 OO(입양 후 정인이 이름)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형량을 적게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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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법’ 홀로 반대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 이유는?
[일요신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반대한 이유에 대해 “형량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은 아동학대 살해죄를 신설해 아동학대 범죄를 범한 사람이 아동을 살해한 때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생후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2.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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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쓴 정인이 양부…“학대 사실은 몰랐다”
[일요신문] 학대를 당해 숨진 정인 양의 양부 안 아무개 씨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사실이 전해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안 씨는 반성문에 “아빠 된 도리를 제대로 했더라면 정인이는 살았을 것” “아이가 죽고 나서도 계속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어떤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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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상처 묻자 돌변한 양모”…어린이집 원장 충격 증언
[일요신문]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해 숨진 것으로 조사된 정인 양이 어린이집 등원 두 달 만에 온몬에 흉터와 멍이 발견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7일 살인 및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 아무개 씨와 아동학대 유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부 안 아무개 씨의 2차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신문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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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위해 5백 기부, 뻥이었어?’ 인스타 투자사기 주의보
[일요신문] 국민적 공분을 낳았던 양천구 16개월 영아 학대 사망사건(정인이 사건)을 투자사기 및 신종 다단계 등에 악용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일요신문 취재 결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스타부업 업체 가운데 한 곳이 정인이 사건 공론화에 앞섰던 단체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끈 뒤 게임이나 도박으로 유인하고
뉴스 > 사회 | [제1500호] (2021.0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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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알았나 몰랐나…‘이용구 폭행 무마 의혹’ 뒤숭숭한 경찰은 지금
[일요신문] 이용구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검찰은 1월 27일엔 사건을 맡았던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그러자 경찰 내부에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차관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의 석연찮은 행보를 두고 내부에서는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2020년 1
뉴스 > 사회 | [제1499호] (2021.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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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정인이 사건’ 정희원 변호사 “죄 없는 첫째 아이, 법리 다투는 이유”
[일요신문] 1월 26일 일요신문은 정인이 양부모를 변호하고 있는 정희원 변호사를 만났다. 1월 13일 정인이 양부모의 첫 공판이 끝난 뒤로 “어떻게 그렇게 파렴치한 X을 변호하느냐”는 비난의 화살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다. 최근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신상까지 털리는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정 변호사는 여러 차례 거절 끝에 어렵게 인터뷰
뉴스 > 사회 | [제1499호] (2021.01.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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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그알’ 발언에 김호성 GS홈쇼핑 대표 “무거운 책임 느껴”
[일요신문] 방송인 김새롬이 GS홈쇼핑 방송 중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한 것에 대해 김호성 GS홈쇼핑 대표가 사과했다. 당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방송을 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방송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1.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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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혜련 교수 “입양, 빨리 많이 아닌 제대로 보내야”
[일요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아 교환’ 발언을 두고 파장이 크다. 문 대통령은 1월 18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 관련 개선책을 언급하며 “입양 아동이 입양 부모와 ‘맞지 않을’ 경우 해당 아동을 바꿀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혼모·한부모·아동
뉴스 > 사회 | [제1498호] (2021.0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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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울산 A양 사건’ 겪었지만 피해 아동 신상 보호는 ‘퇴행’
정인이의 이름과 얼굴은 공개돼도 괜찮을까. ‘정인이 사건’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 잔혹한 학대 내용 그리고 결정적으로 방긋 웃는 정인이의 눈은 시민들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다. 결국 정인이 양모는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살인죄’ 혐의를 받게 됐
뉴스 > 사회 | [제1498호] (2021.01.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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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가 어른이었어도 얼굴 공개했을까
정인이의 이름과 얼굴은 공개돼도 괜찮을까. ‘정인이 사건’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 잔혹한 학대 내용 그리고 결정적으로 방긋 웃는 정인이의 모습은 시민들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다. 결국 정인이 양모는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살인죄’ 혐의로 기소됐
뉴스 > 사회 | [제1498호] (2021.01.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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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전진선 의장 등 양평군의원, 생후 16개월 숨진 정인이 추모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해 10월 영아 학대 사건으로 안타깝게 숨진 16개월 입양아 故 정인 양의 공원묘원을 13일 찾았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6일 양평군 서종면의 어린이 전문 화초장지인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됐으며, 이날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박현일, 이혜원,
전국 > 경인본부 | 온라인 기사 (2021.01.14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