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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나와라 뚝딱! 정인이법 중대재해법 ‘졸속 입법’ 논란
[일요신문] 1월 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정인이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통과됐다. 정인이법은 국민 공분을 산 양부모 아동학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6일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됐다. 중대재해법은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 어머니가 2020년 8월 올린 국민청원이 화제가 된 뒤로부터 5개월
뉴스 > 정치 | [제1497호] (2021.01.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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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형시켜라” 정인이 양모 재판 법원 안팎에선…
[일요신문]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앞 사람들의 발길로 보도블록 위 하룻밤 새 쌓였던 눈은 자취를 감췄다. 눈이 치워진 자리 위엔 분노가 대신 자리했다. “정인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살인죄를 적용해라, 사형시켜라” 시민들의 눈물과 고함이 터졌다.
1월 13일 남부지방법원에서 &lsqu
뉴스 > 사회 | [제1497호] (2021.01.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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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때처럼 다퉈볼 만”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 법조계 시선
[일요신문] “사형! 사형!” 1월 13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는 정인이 사건에 분노하는 시민들과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려들었다. ‘살인죄로 처벌하라’부터 ‘우리가 정인이 엄마 아빠다’까지 다양한 팻말이 등장했다. 시민들은 함께 ‘장XX 사형’의 구호를 외치며
뉴스 > 사회 | [제1497호] (2021.01.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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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나와!’
[일요신문]16개월 정인양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종료된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시민들이 양모 장모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 차량이 나오자 가로막고 있다.
/박정훈 기자 one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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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분노하는 시민들
[일요신문]입양 뒤 양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첫 공판이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분노한 시민들이 정인이 양모를 태운 호송버스에 눈덩이를 던지며 항의하고 있다.
/박정훈 기자 one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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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같던 애가 한달 만에…” 정인이 양모 지인들 생생 증언
[일요신문] 16개월 정인이는 생후 7개월인 2020년 2월 A 씨(34)부부에게 입양됐다. 이전까지는 민간 입양기관의 위탁가정에서 생활했다. 위탁모 신 아무개 씨는 생후 8일 된 정인이를 안아들었던 날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신 씨는 지난해 11월 일요신문 인터뷰에서 “방긋방긋 잘 웃는 아이었다. A 씨 부부에게 보내던 날 첫째와 둘째 아이의 이
뉴스 > 사회 | [제1496호] (2021.01.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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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시즌2 본격 가동…‘정인이 사건’이 변수 된 까닭
[일요신문] 2021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 조정이 현실화 됐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방안을 상반기까지 법제화하기로 결정했다. ‘검찰개혁 시즌2’에 발동을 건 셈으로, 앞으로 어떤 파장이 일지 점검해본다.
검찰 입장에서는 당연히 &l
뉴스 > 사회 | [제1495호] (2021.0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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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병원부터 국회까지…‘좌표’ 찍고 일어선 민심
[일요신문] 온라인에서 거침없는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 요즘에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경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인이 사건’의 피의자인 양부모는 신상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온라인에는 양부모에 대한 각종 정보가 넘쳐난다. 양부모의 실명은 물론이고 이들의 과거 방송 출연 당시 캡처 사진까지
뉴스 > 사회 | [제1496호] (2021.01.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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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책임...김창룡 경찰청장 대국민 사과, 재발방치책 마련
[일요신문] 김창룡 경찰청장이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청장은 6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초동 대응과 수사 과정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경찰 최고책임자로서 깊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1.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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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상담사 1명이 55명 담당…입양기관 사후관리 실태
[일요신문]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해 사망에 이른 16개월 정인이(관련기사“친딸도 버거워 했는데 입양을…” 16개월 영아 죽음 뒤 양모의 민낯)를 두고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입양 기관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다.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내 입양기관들의 사후관리 상담사는 가장 많은 곳이 6명
뉴스 > 사회 | [제1496호] (2021.0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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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양 묘소 찾은 이영애 가족 “어른들이 미안해”
[일요신문] 배우 이영애가 지난 2020년 10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아이,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애도했다.
5일 이영애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날 이영애 씨가 남편, 쌍둥이 자녀와 함께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며 “사건을 보고 안타까워 하던 중 현재 머물고 있는 양평
연예 > 화제 | 온라인 기사 (2021.0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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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윤정인, 이희상, 라붐, 잔나비, 노라조, KHAN, 노브레인 출연
[일요신문] ‘열린음악회’에 윤정인, 이희상, 라붐, 잔나비, 노라조, KHAN,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KBS1 ‘열린 음악회’ 1210회의 오프닝 무대는 소프라노 윤정인의 무대로 채워진다.
두 번째 테너 이희상의 무대에 이어 걸그룹 라붐이 올라 ‘체온’ &ls
연예 > TV리뷰 | 온라인 기사 (2018.09.09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