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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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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지난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금융사고를 낸 곳은 신한은행이었다. 모두 24건. 그 중 10억 원 이상 금융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은행 감독 법령에서 규정한 수시공시 및 언론 보도자료 배포를 하지 않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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