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엄현경이 서로 다른 느낌의 겨울 아우터 패션을 연출해 화제다.
최근 공개된 베네통의 뉴 아우터 컬렉션에서 조안-엄현경은 풍성한 퍼 디테일의 다운 패딩을 입고 각각 트렌디한 감각으로 차별화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 엄현경은 딥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딩을 입고 숨길 수 없는 여성미를 발산했다. 패딩 점퍼 안쪽에 버건디 컬러의 퍼가 트리밍되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후드를 쓰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에 반해 조안은 풍성한 라쿤 퍼가 돋보이는 야상 스타일의 패딩을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상이 뿜어내는 자연스런 멋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후드에 달린 두툼한 퍼를 목에 감싸며 특유의 청순한 느낌을 더했다.
올해 베네통의 ‘뉴 아우터 컬렉션’은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소재, 활용도 등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획, 구성됐다.(사진=베네통 코리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