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서울안과는 아직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상황을 감안해 수험표의 유효기간을 시험일로부터 1년까지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2014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눈 건강 상태를 면밀히 무료 진단해주고 만일 시력 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수술비도 할인해 줄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수험생들과 함께 힘쓴 수험생 부모들을 위해 노안 및 눈 건강 종합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눈에 이상이 있어 노안 수술을 진행해야 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까지 함께 줄 방침이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이번 수능 이벤트의 경우 기존 유효기간이 1~3개월 남짓으로 진행되어 제대로 된 혜택을 보지 못했던 성장기의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표 유효기간을 1년으로 설정하게 됐다”며 “시력 교정수술을 시행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 건강을 위해 평생 관리시스템으로 부작용 방지 및 시력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