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1986년생 3대 섹시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다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막 뻗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실제로 이들 3인방은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섹시한 컷들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배틀색’ 코너에서도 자주 소개됐던 여자 연예인들이기도 하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의 결정적인 한 컷
‘결정적인 한 컷’에선 이태임이 가장 독보적이다. 2014년 상반기 가장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문제의 사진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스틸 컷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가슴골을 드러낸 클래비지룩이다.
이채영은 KBS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등장한 수영장 장면으로 수영장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드러난 가슴골이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었다. 이채영을 악역 여배우에서 섹시 스타로 만든 화제의 장면이다.
클라라는 워낙 섹시한 이미지의 컷을 자주 선보인 섹시 스타다. 그릐 2014년 가장 결정적인 한 컷은 그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CLARA’S 1ST DIGITAL SINGLE‘이라는 문구가 있는 티저 사진이다. 속옷 차림으로 홀로 창가에 앉아 식사 중인 모습이 사진으로 노출 수위가 상당하다. 속옷은 입었지만 속옷 하의는 살짝 속이 비치기도 한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의 잡지 화보 컷
세 여배우의 ‘몸매가 가장 돋보인 컷’은 모두 잡지 화보다. 이채영은 <인스타일>, 이태임은 <코스모폴리탄>, 그리고 클라라는 <나일론>에 화보를 게재했는데 모두 비키니 수영복 내지는 란제리 화보인 터라 섹시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