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주최하고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혁신기술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기술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 간 매칭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제17회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이름으로 다양한 행사들과 통합 개최되어 더욱 특별하다. UNESCO와 대전시, WT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전세계혁신포럼 창립포럼과 UNESCO-WTA국제공동워크숍, 제9차 WTA 총회, 과학체험행사 등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연계 개최되어 과학기술계 전문인부터 일반인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