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 본청에 전담팀을 신설 운영해 도로명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시설물관리와 도로명주소 부여 업무가 한층 더 원활하고 빨라지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종전에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시 본청에서, 도로명주소 부여와 시설물관리를 양구청에서 담당해 업무가 이원화돼 일부 혼란이 야기됐다.
더불어 시설물 설치시 구청별로 각각 발주로 시설물이 다르게 설치될 수 있는 우려도 제기됐었다.
시는 전담팀 신설로 시설물 관리의 일원화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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